[중국/이우] 2023.08.10 대만음식 너무 달아..삼겹살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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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15일 중국이우 일요일내일이면 항주샤오산공항에 가서 아시아나 OZ360 편을 타고 한국에 들어가 익일(17일) 유나이티드항공 UA806편을 타고 샌프란시스코(SFO)에 넘어가서 4시간 경유하고 다시 유나이티드 UA1271 편을 이용해서 멕시코시티로 들어간다.멕시코시티에 도착하면 17일 16시15분인데 재미있는건 사장님은 16일 23시에 멕시코시티 도착이심..ㅋㅋ이번에 내가 뉴욕에 있을때 뉴욕으로 날아오는 30년된 친구놈이 홍콩에 살고 지난 9월에도 중국이우 항저우에 놀러왔었던 차뉴에게 부탁하여 차뉴가 몇일전에 귀국할때 아이폰15 프로를 사들고 들어갔는데 나한테는 케이스 심부름을 시켜서 그것도 들고간다.정품 모조품인데 퀄리티가 상당하네.이우에서 항저우 샤오산공항(杭州萧山国际机场)까지 차량을 부르면 350元(64,000원)인데 서울에서 청주공항까지의 거리라는것을 감안하면 비싼금액은 아니지만 집 바로 앞이 버스터미널인 내가 혼자 타기에는 사치나 다름없다.또 바로 몇일전에는 또 가격이 중국이우 400元(72,000원)으로 인상되었는데 2명이서 탄다면 모를까 나에게는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집 바로 앞의 이우버스터미널에 가서 샤오산공항으로 가는 월요일 10시10분 버스 티켓을 구입했다.아시아나를 탑승하기에는 11시 버스도 시간은 충분하지만 혹시나 막힐 수 있으니 차라리 일찍가서 앉아서 기다리는게 마음은 편하다.다음주 화요일(17일)에는 그린골프동호회 월례대회 그리고 금요일(20일) 한상회 주최 이우한인골프대회가 중국이우 있어서분명 내가 해야할 역할들이 있는데 이걸 못하니 나도 정신없고 인수인계 받아야할분들도 정신이 없다.회장님이 싱푸호 연습장에 계시다고해서 잠시 들렸다가 환청루(环城路)타고 강남4구로 넘어가는데 회장님의 차가 S400이니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차 엔진 터지는줄 알았다.3주동안 차에 시동 두번만 걸어달라고 집에 있던 스페어 열쇠를 영사님에게 맡긴다.떠나기전 야시장에 들려서 바지 중국이우 기장도 줄인다.동네에서 옷 수선하던 아주머니께서 코로나기간 고향으로 돌아가신뒤에 바지 수선하려면 야시장까지 가야한다.출국을 하루 앞둔 오늘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짐이 너무 많고 너무 무겁다.진짜 상황이 심각해서 27일에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뉴욕으로 건너오는 친구놈에게 짐 떠밀기.뉴욕에가서 내가 모레(17일) 샌프란으로 넘어갈때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뉴욕으로 넘어가는 작은누나와 중국이우 누나 남자친구 형님과 함께 공을 치기로 하였다.클럽을 가지고 갈 수는 없으니 거기서 해결하고 옷이랑 신발 공은 몇개 챙겨가야하는데 이게 사실 멕시코시티나 LA에서는 전혀 필요없는것이니 내일 저녁 친구놈에게 맡기고 뉴욕으로 들고 오라고 부탁아닌 부탁했다.무슨 남자가 외국간다고 뭘 그렇게 많이 챙기냐가 아니라 내 짐이라곤 옷이랑 속옷과 중국이우 여분의 신발밖에 없는데 내짐이 아닌게 대부분이다.백패은 10키로는 족히 넘는것 같다.결국 캐리어 두개 끌고 한국 들어가는거 한국에서 친구에게 넘겨줄 캐리어에 이것저것 더 넣어가고 친구놈 줄 중국 우쑤맥주(乌苏啤酒)와 이모드시라고 해바라기씨 꽈즈(瓜子)도 2kg 사서 넣어간다.차도 집 현관 앞에 세워놓았고 내일 아침에 편하려고 캐리어 하나는 이미 차에 넣어놓음..하 중국이우 한번 나가는데 전쟁이다 전쟁 ㅠㅠ한국에 다녀온지 3주만에 또 나가는데 귀찮기도하고 혼자사는 집이지만 또 3주나 집을 비어야한다는게 마음이 좋지않다.그럼에도 태평양 건너가서 멕시코시티,샌프란시스코,LA,뉴욕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도쿄에 들려서 지인들을 만나고 마지막으로 11월8일에 친구놈과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함께 중국에 들어온다.23일이라는 시간동은 총 10번 비행기를 탑승해야하는데 얼마나 피곤하고 지겨울지 상상조차 중국이우 어렵지만 조심해서 잘 다녀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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