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워드클라우드 시간에 아이들과 태블릿을 이용해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고 있다. 오늘은 아이들이 집중을 하기 어려워 해 시를 읽고 워드 클라우드를 만들어 워드클라우드 보았다. ​​수업의 순서윤동주의 '서시'를 암송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여러번 반복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 외웠다.윤동주 시집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준다.자신의 태블릿을 가져온다.15분 동안 워드클라우드 시집을 읽는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시를 골라 읽는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을 수 있고, 시가 짧아서 읽을 수도 있다. 워드클라우드 읽다가 어려우면 과감하게 패스하도록 했다.​* 아이들은 혼자서 시를 읽는 걸 어려워한다. 3월부터 시작한 시집 읽기를 지금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다. 워드클라우드 시집 읽기가 재미없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5. 오늘은 독후일지를 쓰지 않고 워드 클라우드를 만들 것이라 안내한다.6. 동료 교사에게서 배운 워드클라우드 멘티미터를 활용해 워드 클라우드 생성하기를 선택한 뒤 학생들이 QR코드를 찍어 들어오게 한다. 7. 윤동주 시인과 그의 시, 그리고 그의 워드클라우드 삶을 떠올리며 생각나는 단어를 3개씩 적어보게 한다. ​​결과​'서시'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온 이유는 '서시'를 암송했기 때문이리라.자신들이 조사하여 알게된 내용이나 워드클라우드 읽었던 시 제목을 쓴 아이들도 있다. ​수업 시간에 교사가 자주 언급하고, 최근에 강조한 것을 많은 아이들이 기억한다는 것을 다시 워드클라우드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