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 물류대행,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LCL 고객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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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중국물류 연휴 중인 2021년 2월 16일 중국 EC 업체인 징둥그룹 산하 기업으로 이 그룹의 물류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징둥물류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주식모집 신청서를 제출했다.알리바바 산하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Tmall(天猫)」은 중국 EC(전자상거래) 점유율 1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징둥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자지하고 있는 사이트다.징둥은 2007년부터 자사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물류회사를 정식으로 등록했지만, 2017년 4월 25일에야 징둥물류가 정식으로 설립을 공표했다. 징둥물류가 그룹에서 독립한 이래 중국인들은 머지않아 대형물류회사 순펑(順豊)익스프레스와 점유율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순펑은 1993년 설립되었으며, 이제 중국 내에서는 미국계 페덱스나 유나이티드퍼셀서비스(UPS) 등 세계적인 대형 물류회사, 국유기업인 중국우정 산하의 중국물류 중국우정속체물류(中国郵政速逓物流)와 맞먹을 정도의 물류회사로 성장했다.순펑과의 정면충돌이 벌써부터 예상되고 있다는 것은 징둥물류의 실력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평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징둥물류의 상장 신청은 그야말로 봉화를 든 듯한 행보다.징둥물류의 연간 매출액을 보면 2019년은 전년보다 31.6% 증가한 498억5000만위안이었다. 2020년 1~9월의 매상고는 전년 동기비 43.2% 증가한 495억위안이었지만, 한편, 순펑익스프레스의 동기 매상고는 39.1%증가한 1096억위안이었다. 매출은 아직 순펑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그 성장속도는 매우 빠르다. 이런 성장을 실현할 수 있던 비결은 최신 기술의 대담한 적용에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배송 로봇으로 무인 서비스금년 2월 하순부터 중국 인터넷에서는 징둥을 이끄는 류창둥(劉強東) CEO가 내놓은 최신 뉴스가 화제가 중국물류 되고 있다.이에 따르면, 징둥은 전국 각 대도시에 배송로봇의 서비스를 돕는 스마트배송센터를 설치하고, 배송기계, 배송차, 창고, 배송센터로 구성된 배송 전 공정을 심리스 무인서비스화 하기로 했다.즉, 스마트배송센터의 도움으로 징둥의 한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주문에서 집까지의 배송 전 과정을 통해 철저한 무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징둥스마트 배송센터는 무인 물류의 중요한 중추 역할을 한다. 대략적인 배송 수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 무인 창고무인창고의 하루 주문 처리 능력은 20만 건이 넘고 그 효율은 재래식 창고의 45배에 이른다. 화물은 구분 로봇에 의한 자동 분류, 시각 센서에 의한 인텔리전트한 분류, 반송 로봇에 의한 중국물류 자동 반송, 포장 로봇에 의한 자동 포장을 한 후, 대기하고 있는 차량에 실어 출하된다.◇ 2단계 : 드론으로 화물 보내기반송 로봇과는 별도로 드론이 직접 배송하는 패턴도 있다. 드론은 직선적으로 비행할 수 있어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차처럼 돌 필요가 없이 화물을 무인창고에서 가장 빠르게 스마트배송센터에 보낼 수 있다. 징둥브랜드의 대형 드론도 정식 제조에 들어갔다. 이 대형 드론의 유효 적재량은 1톤, 비행 거리는 1,000킬로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류 CEO는 향후 드론의 배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쓰촨(四川)성에 185개, 산시(山西)성에 100개의 드론 전용 에어포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완공 후 24시간 안에 중국 내 어느 도시에나 중국물류 배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들 드론 전용 에어포트 건설에 앞서 징둥은 택시 배차센터와 같은 기능을 하는 세계 최초의 드론 배기(配機)센터를 건설해 드론 이용의 상시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류 CEO는 우주비행을 추진하는 시안항천기지(西安航天基地)와도 제휴하고, 205억위안을 투자해서 글로벌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하여 드론 배송이 결코 꿈같은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3단계 : 스마트 배송센터스마트배송센터의 부지면적은 600평방미터로 센터에 배치된 20대의 배송로봇을 활용해 5킬로미터 권내 모든 물품의 배송 업무를 담당한다.스마트배송센터는 로봇 적재, 하역, 충전 등의 구역과 전시센터, 스마트모니터센터가 마련되었다. 배송 로봇은 자동 내비게이션 주행, 장애물 회피, 신호기 식별, 얼굴 중국물류 인증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배송센터로 수송되어 온 물품은 우선 배송장소에 따라 물품 재구분 작업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 작업이 끝난 뒤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의 손으로 짐을 배송 로봇에 실어 배송 로봇이 직접 소비자에게 배송한다.인력에 의한 작업은 적다고는 하지만, 현단계에서는 아직 완전하게 없앨 수는 없다.그러나, 벌써 상당히 고도의 무인화가 실현되었다.이 같은 스마트배송센터는 이미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長沙市)와 네이멍구족 자치구에서 운영되기 시작했다.◇ 4단계 : 배송 로봇배송 로봇은 충전 후 100킬로미터 연속 주행이 가능하며, 1회에 최대 30건의 물품을 실을 수 있다. 센터의 하루 주문 접수 건수는 2,000건이다.현재, 중국 국내의 20개 이상의 도시가 징둥 물류 배송 로봇의 중국물류 주행 범위를 단지나 커뮤니티, 일반 도로로 넓히고 있으며, 운용이 시작되고 있다.우선 배송 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이용자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낸다.나는 징둥 스마트 배송로봇입니다. 무사히 아래층에 도착했습니다. 집하 코드로 상품을 찾으세요.통지를 받은 이용자는 얼굴 인증, 수령 비밀번호, 휴대폰 앱 링크를 클릭하는 등 3가지 확인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배송로봇이 배달한 짐을 받아볼 수 있다. 사용자가 바로 나갈 수 없다면, 30분을 더 기다릴 수도 있다.◇ 중국 물류의 파괴적 혁명시대 도래이러한 변화를 보고, 중국의 미디어는 다음과 같은 보도하고 있다.「2017년 레노버가 주최한 제3차 세계이노베이션대회(Lenovo Tech World)에 참석한 류 CEO는 앞으로 징둥의 배송은 틀림없이 로봇에 맡기겠다며 단상에서 중국물류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구상은 불과 몇 년 만에 실현되고 있으며, 택배물류업의 파괴적 혁명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무인화 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 상하이에서는 무인청소차도 등장했다. 이전에는 10명이 하루 걸렸던 도로의 청소를 이제는 무인 청소차가 2시간만에 끝낸다.이런 시대 변화에 따라 요즘 중국 언론은 자주 다음과 같은 경고를 내놓고 있다.「인공지능 시대는 전에 없는 스피드와 영향력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녹아들고 있다. 무인 슈퍼, 무인 물류, 무인 주유소, 무인 운전, 무인 호텔, 자동번역, 통역, 기자, 보조원, 경비원, 운전사, 트레이더, 고객서비스는 자신의 기존 일자리를 조만간 잃을지도 모른다.」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전망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은 주요국 중국물류 가운데 GDP가 유일하...diamond.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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