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마이리얼트립 환불 점점 확산되면서7월 가족유럽여행도 무산되고, 시작된 환불의 늪..저렴할 때 미리 구매해 둔 항공권이 이렇게 속을 썩일 줄이야​​엄마/언니/나 이렇게 3명의 항공권을 구매하면서이용한 ‘마이리얼트립’, ‘트래블제니오’아직 트래블제니오로 구매한 항공권은 환불금 입금을 기다리는 마이리얼트립 환불 중이지만그나마 마이리얼트립은 환불과정이 수월한 편이었다​특히,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고 답장도 1-2일내에 받을 수 있다는 게 당연한거지만 감사할따름역시 공홈이 아니면 최소한 국내 여행사?대행사를 이용하는게 답인가..​​3월쯤? 올해 여름유럽여행은 불가능하겠구나..결정하고결국 항공권 마이리얼트립 환불 환불을 결정했다아직 '확약'상태일 때 환불수수료에 대해 문의를 미리 남겼었는데+ 3월기준, 홈페이지에 카타르항공과 관련된 공지사항이 없어서 메일문의를 남김​따뜻하고 친절한 말투같지만결국 수수료로 264,100원을 떼가겠다는 꽤씸한 마이리얼트립68만원에서 26만원은 거의 절반인데 ㄷㄷ​어차피 마이리얼트립 환불 출국까지는 4개월정도 남은 시기였고한창 코로나로 인해 운항일정 변경/ 취소도 많았던 시기라서최대한 존중하며 버텨보기로 결정했다​다행히도 5월쯤? 생각없이 카타르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운항일정 변경을 보고 소리지름(+ 변경확인을 누르면 X, 변경확인=변경수락의 뜻)​확인해보니,프라하→도하17:10에서 16:00분으로 마이리얼트립 환불 변경도하→서울2:00에서 00:35분으로 변경된 상태였다​물론 환승에 문제가 없이 시간대가 변경되었지만코로나때문에 의미가 없는것을..바로 마이리얼트립 고객센터로 항공사측의 운항일정 변경으로 환불요청 메일을 보냈고몇 시간뒤에 바로 답변을 받았다​​카타르는 변경된 일정이 2시간 이상일 경우에만 마이리얼트립 환불 환불이 가능하다는 후기를 보고계산해보니 프라하→도하→서울까지 총 2시간 35분 차이였다​​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메일을 보냈더니다행히 수수료없이 전액환불이 가능하다는 희소식ㅠㅠㅠㅠㅠㅠㅠ몇 달동안 속앓이했던 문제가 조금은 해결되서 맘이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