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룰렛돌리기 방 청소를 한 지가... 최소 한 달이 넘어간다.그래서 지금 당장 방 청소를 해야 하는데, 아이돌챔프 퀴즈 관련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 거, 실화냐? ㅋㅋㅋ(그리고 뭐가 이리도 당당해?뭐가 이리도 당당해서 최소라고 표현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난 저번 주에 아이돌챔프 퀴즈가 나와서 이번 룰렛돌리기 주는 그냥 지나갈 줄 알았다.근데 내 예상과는 달리 이번 주 즉, 4월 2주 차 퀴즈도 나와서 지금 이러고 있는데,이번 주도 역시나 [쉬운 퀴즈만] 골라 나와서 여유롭게 퀴즈를 풀었다.그리고 퀴즈가 쉬운 만큼 당연히 만점을 받았는데,난 퀴즈 속 가사가 '신기루'일 룰렛돌리기 것이라고 추측했다.이유인즉슨, 뒤따라 나오는 가사가 '머물고픈 어딘가의 낯선 뷰'로,'신기루'도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낯선 현상 중 하나'이다.그렇기 때문에 가사가 '신기루'라고 추측했는데, 정답은 데자뷰...정답을 확인한 후 다시 생각했는데, 가사의 중심이자 가사의 핵심이 [너라는 존재]이고,이 [너라는 존재를] 어떤 현상들에 빗대어서 룰렛돌리기 표현했는데,[너는 나에게 어딘가에서 본 듯한 데자뷰이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존재]라고 표현했다.이렇게 추측하면, 가사 정답이 '데자뷰'인 것이 설득력이 높아진다.​​​​​​​​​​아니, 뭐지...???이 정도면... 일란성 쌍둥이, 도플갱어?????퀴즈를 보자마자 0.1초도 망설이지 않고서, 머릿속에 가장 먼저 [박지훈]이란 단어가 떠올랐다.생김새가 특히, 눈동자와 눈빛이 영락없이 박지훈 룰렛돌리기 님이라서 당연히 정답이 [박지훈]이라고 생각했으나,내가 박지훈 님에게 관심이 1도 없다.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정답은 어이없게(?) 김우석 님이었다.정답을 확인 후 너무 혼란스러워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했는데,퀴즈 속 사진이 김우석 님이고, 마지막 사진이 박지훈 님이다.위 사진 두 장을 놓고서 누가 누구인지 룰렛돌리기 단박에 알아채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까?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박지훈 님, 김우석 님 둘 다 서로 모를걸?서로 자신의 사진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상대방 사진을 자신의 사진이라고 착각할 거 같은데?진짜... 골백 번을 쳐다봐도 이 정도면... 일란성 쌍둥이 내지 도플갱어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챔프가 [룰렛]이란 룰렛돌리기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후,지금까지 미친 듯이 룰렛을 돌린 결과, 100 하트 챔심은 단 한 번도 당첨이 되지 않았다. ㅋㅋㅋ뭐, 예측했던 결과라서 놀랍지도 않고 화가 나지도 않는다.(100 하트 챔심이 최고로 높은 숫자니까, 백만 번은 룰렛을 돌려야 나오리라고 예측했다.)하나, 지금까지 룰렛돌리기 10 하트 챔심이 2번, 25 하트 챔심이 2번, 50 하트 챔심이 2번씩 나왔는데,인간적으로... 너무 쪼잔하고 옹졸한 거 아니냐???출근하기 전에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룰렛을 돌렸고, 퇴근한 후에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룰렛을 돌렸고,주말 오후에도 시간을 쪼개가면서 룰렛을 돌렸건만... 너무 옹졸하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