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쿠아비타 펜션, 대박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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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타임가족방 여행 둘째 날~3월 30일속소에서 새벽 5시 50분이 조금 넘은시각에 출발해서성판악 주차장으로 갑니다.한라산 탐방은예약제라서 집에서 예약을 해놓고 왔지요.성판악 탐방코스 : 하루 1,000명관음사 탐방코스 : 하루 500명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한라산 Hallasan National Park 핫알림 / 9 알림 어리목과 영실탐방로(240번 버스이용), 성판악탐방로(5.16도로변 환승 주차장 운영),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탐방안내 실시간 탐방로정보 확인하시고 안전한 산행 되세요 어리목 6.8km / 3시간 정상운영 어리목 >사제비동산 >윗세오름 >남벽분기점 영실 5.8km / 2시간 30분 정상운영 영실 >병풍바위 >윗세오름 >남벽분기점 성판악 9.6km / 4시간30분 정상운영 성판악입구 >속밭 >사라악 >...jeju.go.kr요기서 예약을 해야합니다.예약을 하면QR코드가 카톡으로 오는데 입장할때 보여줘야 시작할 수 있답니다.예약시스템 시행 후불법주차를 줄이고 쓰레기양도 줄이고여러모로 좋다고 하네요.주차장이 협소해서 일찍가야 주차장에 주차할수 있고 늦게 와서 주차공간 없으면다른데 주차하고 셔틀을 이용해야 한대서서둘러서 출발했고두번째는 나의 등력을 믿을 비타임가족방 수 없기에 가능하면 일찍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이른 시각 숙소성판악 주차장과 입구어느글에서는 50대주차가능하다 했는데100대는 가능한듯합니다.일찍 갔는데도 승용차 주차공간은 다 찼고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주차한곳은대형버스구간인데승용차는 두대를 주차할 수 있게 안내해줍니다.6시 42분휴게소에서 김밥을 두개삽니다.물 500ml짜리 두개이상은 꼭 가져가라고 하고장갑도 꼭 가져가라십니다.물ㆍ장갑은 챙겨왔기에김밥만 사가지고 화장실을 들러서 나왔는데(물2개. 초코파이.자유시간. 초콜릿. 빵 챙김)입구에서 큰소리가 래퍼처럼 쏟아지길래아침부터 싸우는건가 했더니국공 직원분이고혈압. 심장병. 당뇨있는 사람은 가지말고정상까지 못가는 사람은 자기 능력에 맞게 하라며 말씀하시는게 하도 크길래싸우는가 했었네요 ㅋㅎㅎ작년에도 사망자가 5명 나왔으니 제발 무리하지 말고 힘들면 쉬었다 가라고~하튼 QR코들 보여주고 통과를 합니다.6시 50분활엽수 같은데 아직 잎이 나지 않은나무들 사이에초록색을 내는 이 나무들이 예쁘네요.굴거리나무라는거 같아요.딸은 정상을 목표로 했기때문에나와 밸런스가 안맞으니먼저 가라고 합니다.같이 가면 좋았을텐데.....뒷모습을 보니기특하고 대견합니다.대학 4학년 휴학중이니 평일에 이런 여행이 가능하네요. 주말엔 알바해서 평일에 가능~등산이야기 로고 달린 빨간 비타임가족방 배낭은내 가방 ㅎ그렇죠.숲이 주는 혜택숲을 보호해야지요~그렇죠.굴거리나무 맞네요.굿을 하는데 사용되어 굿거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하네요.뒤를 돌아보니 해가 떠오릅니다.6시 58분이때까지는 아직 좋지요 ㅋㅋ7시 5분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이른 시각이고평일이라~첫번째 안내판을 만납니다.7시 5분0.6km 10분인데나는 15분 역시 정상은 무리니까 살방살방 갑니다.평소에도 아픈 왼쪽무릎이 걱정돼무릎보호대도 새로 사서 착용.호젓한 길제주스러운 나무도 찍어가면서~요런건 자기 위치 표시.재난시 이용되는 좌표인가봅니다.사람들이 없는틈을 타서셀카도 찍어보고.민낯이지만 마스크를 썼으니 괜찮아요 ㅋㅋㅋ데크길과가마니(?)길이 이어집니다.요런길이 쭉 이어지면 좋을텐데~그럼 한라산이 아니겠죵?아이제 해발 800m성판악입구가 해발 750m이니이제 수직거리 50m 올라온거네요.7시 19분낙엽속이나 눈밭에서 초록색 잎 나무를 보면신비롭지요. 눈속에서도 푸르름을 자랑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너무 윤기가 나요.아 상록활엽수라고 하는군요오르면서 이런안내표지만을 많이 도움이 되더랍니다.돌무더기를 지나고쉼터를 지납니다.12시 30분까지 진달래밭 대피소를 통과해야정상까지 갈수 있답니다.동절기에는 시간이 진달래 대피소 통과시간이앞당겨지는거 같아요.해가 짧으니까~2.6km 지점 의자에서 1차로 쉽니다.자유시간 1개활력을 주는 비타고 2알을 타서 마십니다.8시 14분 ~8시 22분까지놀며쉬며 갑니다.예전에 비타임가족방 무릎 고장나기전그러니까20대 30대에는 내 앞에 사람가는꼴을 못봤었는데지금은 '네네 먼저가세요~'합니다.아직까지는 돌가닥길도 이쁘고사람 많이 없는 길이 한적해서 찍어봅니다.개울을 건너는데개울에는 물이 거의 있지 않아요.지금은 건천해발 1.000m지점을 통과합니다.8시 53분 거의 두시간 지났네요.(쉬는 시간 포함)큰 나무 밑에동네에는조릿대가 아주 많네요.삼나무길너무 예쁘네요.계단조심 조심내 핸드폰 갤럭시Z플립이 사진찍고 어쩌고 하니까밧데리 소모가 많네요.그래서보조배터리로 충전 시키고여기서부터는갤럭시J4를 꺼내서 사진 찍습니다.속밭대피소에 도착했어요.아흐~~~잠시 쉽니다.물을 벌컥벌컥500ml한병 클리어~누군가가 양심을 버리고 갔네요.김밥담은 용기와 생수통을 봉지에 담아서예쁘게(?) 놓고 갔어요.찍는데 어떤 아자씨까지 자기 생수통을 저기에 휙 던지네요.화딱지가 나길래 용기내어거기다 버리면 안돼요. 한 사람이 버리니까 다 버리네?그랬더니그러니까요하면서 그냥 휙 갑니다.내 몸뚱아리도 힘든지라저도 아쉽지만 다시 계단을 오릅니다.까마귀들이 어찌나 큰지소리도 크고~속밭대피소 까마귀들~강원도 까마귀들도 이렇게 컸던가? 9시 43분해발 1,100m지점 통과합니다.트랭글에서 시속 2.6km라나?정말 이보다 더 느릴 수는 없겠죠? ㅎㅎ고목들이 보입니다.건천이네요~조릿대사이에서 뭔가 바스락거리길래찾아보니 고라니네요.뭘 찾는지 사람들 도로가까이까지 왔네요.쇠라인이 있길래 뭔가 했었는데모노레일이었군요.모노레일이 비타임가족방 다니네요.어디까지 가는걸까?진심~!!!!! 저거 타고 시프당.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몇살일까?드디어 사라오름. 정상 갈림길입니다.10시 39분그전에 딸은 9시 14분에 진달래 대피소 도착해서김밥 먹는다고 하네요.개꿀맛이라고 하네요.딸의 속도가 안내판보다 빠른듯 하네요.역시 검도2단으로 단련된여대생의 클ㆍ라ㆍ쓰~!!!자~갈림길에서 사라오름쪽으로 갑니다.초반부터 계단이~헉헉~!!!!!!딸이 가족방에 백록담사진을 보냈네요.와 白鹿潭나는 못갔어도딸이 전송한 사진 보니 감격스럽네요.10시 50분안내표지판에 4시간 30분 걸린다는데우리의 딸은4시간 걸려서 정상찍었네요.하산 3시간 30분 소요.쉬는 시간 포함총 7시간 30분 소요됐다네요.와 역시 장합니다.혼자 온 사람끼리 서로 인증샷 찍어줬다네요.계단이 끝나갈즈음호수가 보입니다.야호~사라오름 사라오름은 한라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판악 등산로로 접근이 가능하다. 오름의 정상부는 분화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분화구 내에는 둘레 약 250m 크기의 호수에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의 산정호수로서 백록담을 제외하고는 제주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분화구 내에는 노루들이 모여 살면서 한가롭게 풀을 뜯거나 호수에 물을 비타임가족방 마시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다워 조망지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명승이다.네이버 지식백과명칭의 유래사라오름은 제주시에 위치한 사라봉과 같은 어원을 갖고 있다. ‘사라’는 우리나라 산 이름에 표기되는 ‘술’에서 파생되었으며, 신성한 산이나 지역을 의미한다. 또한 ‘사라’는 불교적인 의미로는 ‘깨달음’과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제주의 지명에는 불교적 영향을 받아 범어가 많이 남아있다.네이버 지식백과와~~~물이 찰랑찰랑~1324m가까이 갑니다.신기하고 감격스럽네요~^^11시 10분호수를 배경으로 셀카 인증샷 남겨줍니다.맛이 갔네요 ㅎㅎ데크에 철퍼덕 주저 앉았습니다.ㅎㅎㅎ우선 물을 벌컥벌컥 마셔주고신발도 벗어서발을 릴렉스 시켜줍니다.성판악 휴게소에서 산 김밥을 꺼냅니다.들어있는건 별거 없는데오생각보다 맛있네요.작은거 두줄 한묶음 저렇게 해서3천원입니다.새벽에 나와서 따뜻한 밥으로등산객을 위해 준비해주시니 고맙네요.힘이 들어서 다 못먹고 남깁니다.허허허~물이 고여있는 사라오름을 만난다는건 행운이라네요.화산지형이라서물이 고여있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탐방로를 벗어나지 말라고 하는데몇년전 등산객이 들어가서 수영했는데신고가 들어와서 CCTV로 추적해서과태료 10만원 물렸다고 합니다.유네스코에 비타임가족방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부터 지키고 실천해야겠습니다.내려오면서 한라산을 봅니다.딸은 그 즈음에 열심히 내려오는 중일테죠.멀리서 얼굴만 보고 갑니다.한ㆍ라ㆍ산~♡♡♡젊은이 두명이 내려가며데크에 막대기가 꽂히니까꽂아두면 싹 나겠지 하길래오지랍 아줌마 왈의상대사 지팡이냐고 합니다.쓰시라고 주길래속밭까지 의지해서 내려옵니다.이제 얼굴이 힘이들어보입니다.내려오는길이 힘드네요.올라갈때 못느꼈던돌가닥 길이 왜 그렇게 많은지 ㅎㅎ속밭까지도 힘이 듭니다.속밭에서 딸을 기다립니다.빨간 옷이 오네요.자랑스런 딸 ㅎㅎ아직 등산 입문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등산복과 배낭은 내꺼고등산화는 없어서 운동화 신고 대단하네요.속밭에서 잠시 만나서격려하고딸은 다시 먼저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내 걸음에 보조를 못 맞추므로~먼저 올랐던 예쁜 삼나무길을 여유롭게 걷습니다.물이 고여있는 개울에생명체가 움직이네요.소금쟁이 이렇게거의 건천입니다.햇볕을 받은굴거리나무가아침보다 더 반짝반짝 이쁘네요.돌가닥길너무 힘이듭니다.다리가 건들건들 정신 똑바로 차려서돌들을 한발 한발 내딛었네요.올려다보니겨우살이가 많네요.그와중에 따고 싶네요ㅎㅎ아침에 안폈던 꽃들이 길가에 피었네요 .어느 쓰레기 양심이또쓰레기를 버리고 갔네요.쓰레기를 주우며 올라오시는 분이 계시네요.등산이야기 밴드에도 클린산행하시는 분이 계시는데늘 봉투와 집게를 갖고 산행하시지요~국공 직원분이신가? 생각하는데안녕히 비타임가족방 가세요 인사를 건내시네요.네 수고하세요~어 아침에 봤던 분이시네?어 아침에 입구에서 큰소리로 말씀하시던 분이세요?네~ 어디까지 갔다오시나요?저 사라오름까지요.그렇죠?정상까지 갔다온 얼굴은 아니시길래 어흑죽난 죽을지경인데 ㅎㅎㅎ사람주나무?와~드디어보이네요.속밭에서 내려오는 돌가닥길때문에너무 힘들었네요.만신창이가 되었어요. ㅎㅎㅎ오후 3시 43분딸은 먼저 내려와서 한라산 등정인 인증서를 받아놓았네요.힘들고 귀찮아서 안한다길래힘들게 했으니까증서를 남기라고 했더니1,000원주고 출력했네요 ㅎ물 500ml두병이 모자랐어요.성판악 휴게소에서시원한 음료수 원샷 드링킹 합니다.앉았다가 일어나려면어이구 곡소리가 저절로 나네요.아이구 어이구 ㅎㅎㅎ너무 힘이 들어서먹는것도 뭐 못 먹을 지경마시는건 괜찮네요.저녁은 딸이 검색해서찾은 회포장 맛집에서 포장해서숙소에 와서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어제 늦게 제주에 도착해서회를 못가고 오늘 먹기로 했는데딸은 한라산정상 나는 사라오름까지만 갔다 왔...언제 또 오게 될지 모르는 한라산 사라오름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다리 괜찮아지면 정상 찍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이번 사라오름은요 무릎보호대와등산화 아니었으면 저는 아마 들것에 실려내려와야 했을거 같네요.잘 지탱해줘서 감사감사~^^숙소에와서 라파402VIP로 양쪽 무릎 염증치료하고잘때 파스 6개 도배 ㅎ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비타임가족방 신례리 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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