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타오놀이터 10일 / 22.12.24~23.1.2​22/12/28​4일차는 대망의 투어 날이다.치앙마이도 택시투어가 활성화되어 있다.보통 한국인들의 선호하는 코스가 있는데나는 우리 아이들의 연령과 좋아할 만한 활동들을 고려해서정글 코스터 대신부아통 폭포에 가고 싶었다.​내가 원하는 코스의 투어 프로그램이 없어서 현지 가서 구해볼까 고민하다가논기사님이라고 한국인 투어 전문으로 하는 투어 스테이션 여행사 업체에카톡으로 문의하니내가 원하는 코스대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7시간 코스로훼이뜽타오 호수(킹콩랜드) - 엘리펀트 푸푸 페이퍼 파크 - 점심 타오놀이터 - 부아통 폭포이날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고여행 후에도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이 부아통 폭포라고 했다.보호자가 나뿐이어서정글코스터에가면 짚라인이랑 코스터를 제대로 즐기기 힘들 것 같아퐁양 정글코스터 - 몬쨈 일정 대신자연에서 신나게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부아통 폭포를 택했는데대성공이다.나도 가장 좋았던 곳이 부아통 폭포였다.​​​​오전 9시 출발훼이뜽타오 호수 &amp킹콩랜드​치앙마이 시내를 살짝 벗어나북쪽 지역으로 가다 보면 들릴 수 있는훼이뜽타오 호수​사진으로 먼저 봤을 때는 굳이 타오놀이터 안 가도 될 것 같았는데볏짚으로 만든 킹콩 조형물들을 아이들이 보면좋아할 것 같아 일정에 넣었다.​그런데 막상 가보니잔잔한 호수와 평화로운 풍경이마음을 풍요롭게 해줬다.​​​​​​​​가볍게 둘러보고는 양 떼들을 보고 싶었는데 오전 10시가 되어야 양을 방목한다고 했다.시간이 남아서기사님은 숨은 포토 스폿으로 우리들을 데리러 주었다.​​한적한 호숫가 도로차도 잘 안 다녀서태국의 젊은이들도 인스타용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거 같다.​​​사진에는 안 담기지만실제로 보면 평온 그 자체기온이 타오놀이터 오르기 전시원한 아침 공기 속에서호숫가를 바라보고 있으니힐링 그 자체였다.​​​첫째는 도로를 신나게 달렸다.영상으로도 남겨주었다.​​​기사님이 찍어준 우리 셋사실 논기사님은 풀예약이라 다른 기사님이 오셨는데친절하고 너무 좋으셨지만아쉬운 점은 사진을 잘..못... ㅋㅋㅋ논기사님은 사진을 아주 잘 찍어주시는데 ㅋㅋㅋ​​​​​(눈부시지만 셀카도 남겨보자)​​10시가 되어 다시 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갔지만아쉽게도 이날은 방목을 하지 않아우리 안에 있는 양들만 보고 왔다.​​​​양은 한국에서도 봤으니이제 다음 목적지로~283 ม.3 ดอนแก้ว แม่ริม 타오놀이터 Chang Wat Chiang Mai 50180 태국​엘리펀트 푸푸 페이퍼 파크Elephant poopoo paper park여기도 꼭 가야지 한 곳 중인데막상 체험해 보니 진짜 좋았다.​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이 있는 가족들은강력 추천하는 곳이다.​한마디로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A must-see attraction when traveling and touring in Maerim, Chiang Mai, Thailand! Visit ELEPHANT POOPOOPAPER PARK where incredible, eco-friendly and sustainable paper products 타오놀이터 and gifts are crafted from elephant poo. Elephant POOPOOPAPER Park is an eco-friendly, naturally built, outdoor museum park ...친환경적이고아이들이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교육적이면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사이트에서 사전 예약도 가능하나굳이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금방 금방 그룹 지어서체험이 진행된다.​​​입구마저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이네가이드가 간단히 안내해 주고 투어비를 프론트에서 계산하면 된다.​사람들이 조금 더 모일 때까지10분가량 둘러보고 있으라고 안내해 타오놀이터 주었다.​​​​​종이로 만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판다.​코끼리 똥이 곳곳에 쌓여있다 ㅎㅎㅎ​드디어 투어 시작!코끼리 똥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왜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지그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코스별로 이동하면서 40분가량친절히 설명해 주신다.​​​​말레이시아에서 온 가족, 한국에서 온 가족 등세계 각지에서 온 꼬맹이들이열심히 듣는다.만들어본 종이를 말리기까지!!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들고 가는 건 아니고종이 제작까지 체험을 다하면마지막은 DIY로 체험해 볼 수 있다.​기념으로 가져가고 싶은아이템들을 고른 후직접 꾸며본다.여기서도 직원들이 상세히 타오놀이터 설명해 주고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만들기 때문에부모로서 참 뿌듯했던 순간이다서양에서 온 친구들, 동양에서 온 친구들온 가족들이 자녀들의 만들기를 지켜보고 있다.​​​ 완성품들을 들고 기념사진 ㅋㅋ한 코스가 다 끝나고안에는 카페도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시간을 좀 더 보냈다.​기대 이상으로 알찬 체험이었다. 열대우림의 나무들과자연 친환경적인 내부 건축들을 보는 것만으로도나는 개인 취향에 딱 맞아서 너무 좋았다.​​​87 Moo. 10 T, ตำบล แม่แรม อำเภอแม่ริม เชียงใหม่ 50180 태국​​#치앙마이택시투어#훼이텅타오호수#훼이뜽타오호수#훼이틍타오호수#엘리펀트푸푸페이퍼#코끼리똥종이#치앙마이여행#아이와치앙마이#치앙마이투어#치앙마이일정#치앙마이킹콩랜드#poopoopaper#논기사님#치앙마이아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