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미듐 지존샵, 팬더샵,단풍샵 매장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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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지존샵 매일 빠짐없이 써오던 일기가 어느순간 심한 압박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과감히 일기 쓰는걸 좀 쉬기로 했다.좋은 습관을 만드려다 오히려 그게 내 발목을 잡고 있는건 아닐까, 해서 다시 쓰고 싶을때 쓰자, 하고 조금 숨통을 트여주었다.그 대신에 이번주 기록을 살짝 남겨보려고 한다. 헤헷(먹는것밖에 없는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84길 10화요일 점심은 햄버거여기 맛있었던 기억, 다시 갔다.치즈스커트가 제일 유명한데치즈가 너무 짜서 나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그나마 가장 건강해보이는 지존샵 버거를 선택,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ㅋㅋㅋㅋㅋ그리고 요즘 빠진 영식이 인서타인스타 아이디 주민센터가서 처음 만들었다고 함 ㅋㅋㅋㅋ진짜 하루종일 봐도 안질릴것 같다처음엔 욕하면서 봤는데 이제 완벽히 식며듦나 말고도 식며든 사람들 겁나 많음팬클럽 생기면 팬클럽명은 식.중독이라고함ㅋㅋㅋㅋㅋ오랜만에 내서타일. 병맛 캐릭터 출현너무좋다목요일엔 잠실점에 갔다.나이키키즈 메가샵 오픈한거 이제야 봤다.사실 작년에 8층 리뉴얼한게 너무 별로라서 브랜드 하나 새로 들어왔다고 느낌이 나진 않았다.근데 나이키키즈 정식 메가샵은 최초이고,사이즈도 키즈매장에 맞게 앙증맞게 귀여운것이 매장은 잘 나온것 지존샵 같다.6층에 로브테일러맞춤 정장 샵이다.근데 커스터마이징하는 공간을 전면에 내세웠으면 더 그 컨셉이 살았을 것 같다. 사실 모르고 보면 그냥 정장 브랜드 하나 오픈했구나 요느낌이라조금 아쉬웠다.그리고 이런 맞춤 정장을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구두, 넥타이, 악세사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full로 쇼핑하고 갈 수 있게 컨텐츠가 더 보강되어야 할 것 같다.볼일 보고, 나와서 바라본 고등어같이 생긴 월드타워이 날 피곤했지만 날씨는 기똥차게 좋았다.월드몰로 들어가서지존샵도 봤다.음… 가장 위치가 좋지 않는 곳이었다 지존샵 아쉽다개인적으로 뚱뚱한 핑크 돼지? 고양이 ? 너무 귀엽다하나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요즘 돈이 없다… 자중우리집이랑 어울릴랑가 모르겠다 ㅋㅋㅋ그리고 디스이즈네버댓사실… 현대랑 신세계에서 많이 봐서 이제 뭐 유통사 진출한지 일년 훨씬 넘어서 그런지 특별히 와우는 없었다.근데 매장은 좌우대칭이 소름끼치게 잘 맞아서 내서타일.몰이라 확실히 개방감이 좋다. 쇼핑 동선도 굿.아무리 자주 보여도 괜찮은 브랜드다.그리고 모노하!모노하도 여러번 봐서 그냥 그저그렇겠거니 했는데월드몰에 오픈한 모노하는 규모가 훨씬 크고 아름다웠?다.안쪽으로도 공간이 깊어서라이프스타일 제품들도 지존샵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여기는 정말 색감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고급스럽다.유려하고 단아한 느낌금요일은 기분내긔식물원282과 w style donut할로윈 분위기 물씬 냈네 ㅎㅎㅎ스테이크와 리조또 파스타 + 당황스러운 비쥬얼의 샐러드까지근데… 양이 너무 적었어요^^맛보다는 분위기 맛집이다 특히 밖에서 먹으니까 정말 식물원 온듯역시 푸릇푸릇함에 가슴이 뻥 뚫린다.근데 이때 진짜 일같지도 않은 일때문에 좀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 ㅋㅋ그리고 옆에 붙어있던 도넛가게용인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ㅋㅋ 안가길 잘했다 ㅋㅋㅋ내스타일은 아니다. 너무 과한 크림… 지존샵 진짜 달아보였다.그리고 오후에는 김포공항몰오랜만에 갔다. 근데 여전히 우울한 이곳지하철 입구로 드러서자 마자 느껴지는 우울함 ㅠㅠ층고는 높은데… 너무 어둡다10년 정도밖에 안된 곳인데 20년은 되어보이는ㅠㅠ서울 한복판의 몰들만 다녀서 그런가더우울해보였다끝나고 열심히 9호선 타고.. 필라까지 하고 집에와서거의 졸다가 뻗었다.이번주는 남편이 힘든 한 주.지금도 일하러 감나는 여전히 뭘 하고있는지 모르겠는 날들물론, 해야하는 일들이지만자율성이 하나도 없는 일들이라 더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다.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들성과가 보이지 않는 일들집중할 수 없는 산만한 업무공간여전히 지존샵 고민이 많은 한 주였다.무언가 아주 중요한 걸 잃어어버린 기분뭔가 핵심적인 건 빼먹은 기분이 찝찝한 감정이 수일째 이어져오고 있다.그리고 난 그게 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민증이랑 신용카드 잃어버린것과는 별개다…)내 삶의 주도권이 내 손에서 많이 벗어난 기분이다.어떻게든 주말이나, 혼자 있는 시간에는 내가 시간을 컨트롤하고는 있지만…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한계가 있다.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모르겠다.나쁜 습관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오래볼수록 장점을 보아야 하는데 자꾸 단점이 부각되어 보인다.그래서 이쁘게 말이 안나올때가 지존샵 있다어렵다 어려워그래도 나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들도 많다.그건 큰 감사함이다.친구들을 만나야겠다.의식의 흐름그리고 이번주는 병원을 두번 갔다.이제 날짜를 잡고 첫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자신감을 가지자.그리고 좀더 좋은거 챙겨먹자이번주는 빵의 노예였다…특히 오늘은 거의 빵만 먹은듯? 오늘 읽은 책에서 그랬다통제를 너무 강하게 할수록 의지력이 바닥난다고이럴 땐 조금 놓아주는것도 필요하다.운동하면 되니까 먹는거에 너무 통제하지 말자.그러다 .. 폭발한다… 후회한다… 악순환이다…아마도, 오늘이 올해 들어 마지막으로카페 밖에 앉아 있을 수 있는 날일듯 하다.다음주부터는 진짜 지존샵 추워진다고 한다잘 이겨내자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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