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에서 군산출장샵 친하게 지냈던 미국새럼친구가 한국에 와서 3박4일 가이드하고 이제 막 컴백했쑵니다사실…이친구의 한국 방문 목적은 저 만나기여서 초큼 부담스러운게 없잖아 있었는데(케이팝 등등 관심없는 아이…)생각했던거보다 좋은 시간이었어요 히히아침일찍 케텍스 타고 서울 도착해 숙소가 있는 명동으로-명동에 있는 로얄호텔 서울! :-)들어갔는데 한국적인 분위기여서 인상적이었어요아직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짐만 보관하고 친구가 있는 올리브영으로 향했습니다​칭구는 올리브영을 정말 좋아했습니닼ㅋㅋㅋlive my dream이라며…마스크팩(영어로는 face mask라고 하더군요)을 한보따리 사서여행 내내 저도 함께 마스크팩을 열심히 했다지요​만나서 송가인이 추천했다는(?) 더식당 군산출장샵 명동점에서 밥을 먹고 경복궁으로 고고더식당 명동점에서는 주꾸미볶음+칼국수 2인세트를 먹었는데 친구에게 너무 매움이슈.칼국수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둘 다 칼국수는 싹싹 다 먹구 나왔습니다 네 경복궁보아하니 칭구는 별 관심없어 보여서얼른 카페인섭취를 위해 서촌 카페로 갔습니다경복궁엔 한복 입은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보였어요다행히 친구랑 여행한 기간은 바람이 꽤 시원했어요그래서 너 오기 전날에 비가 엄청 왔는데 너 오니까 날이 좋다구날씨요정과 날씨요괴에 대해 알려줘씁니다서촌 카페 바이트바이바이트힝 디저트 츄라이 해보고싶었는데얘가 안먹는다길래… 그냥 커피만 호로로…사장님 친절하셨고 군산출장샵 작은 공간에서 잠시 수다를 떨었습니다그러고 소품샵 구경다니기…라고 했지만 두군데는 휴무였어요간 곳은 리틀템포 / 원모어백인데 제 취향은 리틀템포였습니다리틀템포에서 고양이 핀배지 사서 친구에게 선물해주었지요새벽에 한국 도착한 친구와 환자인 저는 급 피로해져 체크인도 할겸 숙소로 돌아와씁니다정말 친절했던 로얄호텔 직원분 :) 친구갘ㅋㅋㅋㅋ 왜그랬는지 방을 3개를 예약했는데 공홈예약한 덕분에 무료취소 했다는 썰저희는 트윈룸 2박 (조식추가) 했숩니다폭신하니 잘잤구요난생처음…호텔 라운지도 가보았습니다(21층)가볍게 티타임을 했지요명동성당 뷰입니다저 녹차롤 맛있었어요저녁먹으러 나온김에 청계천에 들렀습니다귀여운 해치상청계천 산책 참 좋았어요자연을 좋아하는 군산출장샵 칭구도 맘에 들어했습니다!여기는 쟁반집8292 종로점삼겹살이랑 항정살 먹었는데 저희가 직접 구워야해서 족금 아쉬웠어요(고기굽기에 소질이 매우 없는 편)그래도 냉면까지 둔둔하게 잘 먹음호텔 돌아와서는 혼자 피트니스센터가서 깔짝 운동도 했씁니다리터럴리 혼자여서 쪼끔 무섭긴 했는데…2만보가량 걷고 10분 운동했다고 다음날 근육통이 오긴 하더라고요…아 저녁 먹으러 가기전 스페인책방 들러서 책도 사고 남산골 한옥마을 산책도 했숩니다정말정말 가보고 싶었던 스페인책방에서 에바님한테 인사도 드리고 책 구경도 실컷하고요얘를 데리고 제가 하고싶었던거 열심히 했음…다음날 아침! 조식 먹으러 갔읍니다과일이 다양해서 군산출장샵 좋았습니다 그 다음날 조식과 비교하니 살짝씩 메뉴 구성이 바뀌더라구요둔둔하게 배를 채웠답니다그리고 더현대서울 첫방문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았습니다(점심시간대 되니 북적북적 하더라구요)모든 층 열심히 둘러보고저는 레고를 샀답니다ㅋ본격 본인 사리사욕 채우기칭구랑 카페 레이어드에서 커피타임 가졌는데 에코백 사고싶은 욕망을 간신히 눌렀습니다​그리고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하다가… K분식을 맛보러 갔습니다여기는 여의도에 있는 하라김밥인데 혼밥하기 좋아보였어요잔치국수 기본김밥 떡볶이 주문했는데 친구는 완전 잘 먹었습니다특히 party noodle친구의 최애 음식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밥두 잘먹고 의외로 떡볶이도 이정도 매콤은 괜찮다며 잘 먹더라구요왕 뿌듯했습니다서울공예박물관 군산출장샵 가서 전시도 둘러보고근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던…다시 호텔로 가서 쉬었습니다저녁으론 자담치킨 순살 반반 먹었는데제가 먹던 자담치킨 순살이 아니라 놀랐읍니다한입크기로 먹기 좋았는데 내가 시켜먹던 곳은…여긴 그냥 그랬어요 그래도 양념소스는 맛있더구만요 드뎌 우리동네로 내려가는 날-아침 역시 실컷 조지고(저 콘스프가 맛났습니다)케텍스 타고 익산역 도착목이 말라 감귤주스를 샀는데당 22퍼센트 무슨일 너무 달더라고요한 입 먹고 안먹음…앞으로 당류 꼭 체크해야겠다고 다짐함요…​군산 도착해서는 짐 맡기고 말랭이마을을 지나 한일옥으로 밥먹으러 갔습니다한일옥…사실 좀 모험이었는데 친구가 정말 잘먹어서 왕뿌듯했습니다완뚝하고 군산출장샵 밥도 조미김 싸서 잘먹더라고요?ㅋㅋㅋㅋㅋ이렇게 취향 파악 완료.​엄마 만나서 인사도 하고 오미자차랑 매실차도 츄라이 해보고 경암동 철길마을 둘러보고 호텔로 갔습니당사실 뭘 해야할지 딱히 생각이 안나서 그냥 호텔가서 체크인하고 영화본 사건넷플릭스도 안되는 호텔이었는데 비티비 무료영화 찾다가 노팅힐이 있길래 봤다죠근데 재밌었습니다얼마나 할일이 없었으면 레고 까서 둘이 맞춤맞추고 조촌동으로 마라탕 먹으러 갔읍니다이게 15800원이라니요둘이 배부르게 먹고 또 올영가서 살거 사고 30분 걸어서 호텔로 돌아와 기절했습니다그리고 오늘 아침! 에이본호텔 조식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ㅎㅎ과일이 키위 군산출장샵 파인애플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아쓰요아무래도 한국인이 많으니 한식이 다양하고 커피는 없드라고요그래서 카페에 갔습니다마침 근처 카페 오산상회가 일찍 문열길래 갔는데아니 고양이들이!!!!! 이녀석말고 두마리 더 있더라구요뜻하지 않은 즐거움이었습니다친구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애라 마지막 마무리하기에 좋았지요여행동안 느낀거 솔직하게 다 얘기하고 과자 더 사서 버스태워 보내고 가이드 끝​걱정 많았지만 여러모로 배운 바가 많았던 짧은 여행이었어요특히 영어공부 좋은 자극제가 되어줌…ㅋㅋㅋㅋㅋ#서울여행 #군산여행 #외국인친구여행 #외국인친구서울 #경복궁 #서촌 #서촌카페 #서촌소품샵 #로얄호텔서울 #군산에이본호텔 #외국인친구랑가볼만한곳 #한식추천 군산출장샵 #미국인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