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_커텐 찾아 동대문 삼만리 (feat. 침구까지) ♡오복커튼&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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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흥사다이렉트 날은 산에 올라야지!내 맘을 알았는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고 등산하기 딱 좋아요~오늘은 좋은 날씨를 벗 삼아 보령 봉황산 등산을 해보았습니다!봉황산 봉황정으로 가는 길봉황산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으로나지막한 뒷산 같지만 오르면 확 트인 시내 뷰가 한눈에 펼쳐집니다.등산 코스가 다양해서 등산 난이도에 따라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인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코스는 신흥사를 들머리로 하여정상(헬기장) 찍고 원점회귀했습니다. 개인 체력에 따라 조절하여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날이 더워져 걱정을 했는데 숲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시원하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곳입니다!네비로 신흥사 주소 : 충청남도 신흥사다이렉트 보령시 죽정동 산 3-21을 찍고 찾아왔습니다.좁은 길을 차로 조금 이동해야 하니 운전에 주의해 주세요.올라오시면 3~5대 정도 세울 정도의 너른 주차공간이 나옵니다.낮은 산이지만 등산하실 때 시원한 물과 손수건, 모자, 운동화(등산화) 등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이동하셔야 해요!여름 더위가 시작되어 기온이 높아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충분한 준비운동과 준비물 잊지 마세요:)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해볼까요~신흥사를 지나면 바로 왼쪽으로 등산로 들머리가 보입니다.약수터도 있고 운동기구와 벤치가 자리 잡고 있어요. 어디로 올라가야 하지 두 방향인데?잠시 주춤하고 있는데 마침 등산을 시작하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여쭤봤습니다.봉황산 봉황정으로 오르는 길은 쉬운 길과어려운 신흥사다이렉트 길이 있으니 나만 따라와요~하시며 대승사 방향으로 걸어가셨습니다. 대승사 방향은 완만하게 오르는 코스이고봉황정 쪽은 다이렉트로 급 경사지를 오르는 코스입니다.저는 운동이 되는 짧은 코스로 올라가기로 하고 봉황정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봉황정까지 200m의 짧은 거리가 웬만한 상급자 코스처럼 가팔랐습니다.몸소 체험하고 나니 쉬운 산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초반부터 기운이 쫙 빠져버렸습니다.아직 갈 길이 멀기에 봉황정에서 충분히 쉬어가야겠습니다.드디어 봉황정에 도착했습니다.시원한 바람이 선물같이 느껴지고 유난히 하늘이 예뻐서 그런가하늘 위에 동동 떠다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등산 초입에 만났던 어르신과 거의 동시에 도착,쉬운 코스로 올라올 걸 그랬나 봐요~:)이곳의 이름이 봉황정인건 봉황산에서 신흥사다이렉트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보령시는 산, 들,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충절의 인맥이 그치지 아니하며 물산이 풍부하고 인심이 좋아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일컫는 곳이에요.이곳 봉황정은 보령의 중심지인데 천일동의 후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북으로는 오서산, 동으로는 성주산, 남으로는 주령산,서로는 왕대산과 마주하며 날로 뻗어가는 시가지와 넓은 들녘 크고 작은 섬들이아름답게 수놓은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절경이 일품이었어요. 봉황정에서 바라본 보령 시내 전경봉황정에 올라와 바라보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한쪽은 도심이 보이고 반대쪽은 바다가 보이는 곳~여름이라 나무가 우거져 바다 쪽 풍경은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아름다운 하늘과 만난 도심 신흥사다이렉트 속 풍경은 예술이었습니다.늦은 시간에 이곳에 올라오면 야경도 멋질 것 같았어요.높은 곳에 올라와서 한눈에 보이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듯합니다.충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준 봉황정을 벗어나 정상 방향으로 출발~어르신은 저보다 빠르게 앞으로 걸어가셨어요.코로나19만 아니면 어르신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걸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곳부터는 오르고 내리고 완만하게 등산로가 이어져 있는데요.직선형의 산새이다 보니 같은 방향으로 쭉 이동하시면 됩니다.솔숲이라서 솔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오고이름 모를 나무들이 우거져 시원한 나무그늘을 만들어주네요.여름 더위쯤 물러가라~ 더운 줄 모르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등산하며 즐거운 건 야생화와 화려한 신흥사다이렉트 꽃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담한 꽃들이 잠시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혼자 등산하는 건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나름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봉황정을 지나 한참을 걷고 보니 쉬어갈 수 있는 너른 공터가 나왔습니다.벤치와 운동기구, 그리고 스트레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된 안내판이 있었어요.오래 걸은건 아니지만 가볍게 몸 푸는 자세를 따라 하며 기지개를 펴봅니다.봉황산은 쉴 공간이 많고 운동할 수 있는 기구가 많고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언제든 운동하러 올라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아직 헬기장까지는 못 갔는데정상이라고 표시된 나무판을 발견했어요.지도상으로 보면 봉황봉이라고 나와있는 지점인듯싶습니다.철탑도 만나게 신흥사다이렉트 됩니다.등산하며 잠시 하늘을 바라봤습니다.파란색 하늘과 흰 구름, 초록의 잎이 한눈에 들어오네요.바람에 흔들리며 부스럭거리는 백색소음도 좋고간간이 이름 모를 새소리도 자연이 만들어준 음악인냥 감상하게 만듭니다.2.8km를 걸어왔나 봅니다.거리상으로 보면 먼 거리인듯싶지만 능선 길이다 보니 빠르게 도착한듯합니다.헬기장이 정상이라고 하니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갈림길에서 반대 방향은 시내 전망대입니다.정상 찍고 가셔도 좋고 헬기장에 오기 전에 들러보세요.보령 봉황산 정상정상에는 소원돌탑과 삼각지가 전부입니다.작은 정상석이라도 있었으면 인증 사진이라도 남겼을 텐데 아쉽네요.기대했던 정상 뷰가 아니라서 아주 조금 실망했어요.바다도 보이고 청천저수지도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키 큰 나무들이 시야를 가리고 신흥사다이렉트 있었습니다.오르는 동안 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한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좋은 숲의 기운 얻어 가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합니다.여름 등산이 좋은 건, 숲이 우리에게 내어주는 울창한 나무그늘과 맑은 공기그리고 덤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혼산해도 안전한 곳, 봉황산은 저에게 등산의 재미와 즐거움을 한 번에 안겨줬습니다.보령 봉황산 등산 코스 : 신흥사 입구 등산로 봉황정 헬기장 신흥사로 원점회귀등산 시간 : 2시간 48분(휴식시간 20분 포함)등산 거리 : 총 6.0km본격적으로 보령의 아름다운 산으로 등산하며다이어트도 하고 건강관리해보시면 어떨까요?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신대리- 홍보요원 이진희 신흥사다이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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