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86 문짝 판금도색 작업전/후 비교사진 현금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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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현금바둑이 포스팅 ▽▽▽우리 친정집에는 5살 진돗개 #누리 가 같이 살고 있다. 원래 집안의 귀염둥이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는...지난 포스팅 ▽▽▽ 전원주택이 다 지어져서 누리는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에 살게 되었다. 2층집이라 안에 ...안락사 위기/홍역/피부병 ...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그때마다 무사히 지나온 누리였기에이제는 행복만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누리 눈에 백내장이 발견된 것. 동네 동물병원이 알려준대로 청담동에 있는 눈전문 동물병원인#청담눈초롱안과 에 가게 되었다. 국내 최초의 안과동물병원 ㅣ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병원 [백내장] 백내장의 단계 [백내장] 수술 안내 [백내장] 당뇨성 백내장수술 [각막궤양] 각막궤양이란? [각막궤양] 약물치료법 [각막궤양] 자가각막 이식술 [녹내장 안내] 녹내장이란? 현금바둑이 [녹내장수술] 의안삽입술 [녹내장수술] 밸브삽입술 더보기 병원 블로그 저희병원을 거쳐간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가기 오시는길 청담 눈초롱 안과동물병원에 오시는길을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바로가기 진료 및 상담 진료 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점심시...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39 금원빌딩건물 1층에 주차를 하고 (발렛비를 받으시니 현금 준비해 갈 것)병원에 들어서니 환자들이 꽤 많았다. 근데 대부분 나이든 노견/소형견들이었고(고양이도 있음)누리는 혼자 어리고 큰 강아지였다.그래도 어리니 괜찮겠지 하고 있었는데검사 결과는백내장 3기입니다.백내장이 1기->2기->3기->4기가 있는데,그 중에서 3기라고!강아지 나이에 비해 진행이 빠른 것으로 보아선천적인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른 쪽 현금바둑이 눈도 언제 백내장이 발병될 지 모른다고.4기가 되면 나중에 수술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나마 3기라 수술을 할 수 있는 수준.4기는 눈이 터질 수 있다고 하셨다. 너무 충격적이고 절망적이었다. 아직 어린 너에게 이런 병이 생기다니. 그리고 가족 내에서 의견이 갈렸다. 눈 수술을 해야 할지 말지에 대해서. 왜냐하면 수술비가 꽤 많이 들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도 외래로 김포에서 청담을 왔다갔다 해야 할 거고. 고민이 참 많았는데,결국 가족 회의 결과 수술을 시켜주기로!수술 날짜를 잡고 (병원도 스케쥴이 빡빡하다보니 수술 빨리 하려면 최대한 빨리 현금바둑이 예약을 해야 한다. 그 와중에 백내장은 계속 진행이 될테니...) 전날 누리를 보러 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 으휴 안쓰러워라.혹시 몰라(?) 수술 전 눈도 찍어놨다. 사진으로는 잘 안 나옴.다음날 아침에 누리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가뜩이나 긴장하면서 가는데,갑자기 차선 변경하려는 차가 있어서 엄청 놀랐다. 그래도 무사히 병원에 도착해서수술 전 다시 검사를 하기 위해 누리 눈에 동공이 확장되는 안약을 넣고어두운 방 안에서 가만히 누리를 껴안고 있었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엄마랑 나랑 누리랑 셋이 끌어안고 있는데누리 심장이 뛰는 게 느껴지고서로 숨소리만 들리는데너무나 뭉클했다. 걱정 반 현금바둑이 긴장 반으로 눈물이 좀 났는데그 와중에 엄마 핸드폰이 막 울려가지고(번쩍번쩍)급 짜증.. ㅋㅋ 아 빛 보면 안된다구요!!누리를 맡기고다음날 퇴원이라 엄마랑 둘이 돌아오는데기분이 영 이상했다. 누리가 우리를 따라오려고 하는데간호사가 끌어당기자 끌려가는 모습이 눈 앞에서 아른아른...그래도 수술이 끝날 때까지 주위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해서 안심하고 돌아갔다. 워낙 겁이 많은 강아지라 무서워서 덜덜 떨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해서 잘 있으려나 하며 다음날 병원으로 갔더니,누리 밥도 잘 먹고 용변도 잘 했구요~라고 하셔서 깜놀!! ㅋㅋㅋㅋ강아지 백내장 수술은전신마취를 시킨 뒤각막을 열어 뿌옇게 된 현금바둑이 부분을 제거하고그 속에 인공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이란다. 문이 열리고 누리가 나오는데오잉? 눈이 엄청 거무죽죽~~그 와중에 가족들이 왔다고 (엄마,아빠,나,남편 모임ㅋㅋ)꼬리 흔들고 좋아라 하는데 안쓰럽고 반갑고 그랬다.얼른 나가겠다고 후다닥 나가는 누리를 엄마아빠가 차에 태워서 가셨고나랑 남편은 주말이 되어서야 누리를 만나러 갔다. 눈을 긁을 수 있으니 당분간 깔대기 생활. 누리가 싫어하는 깔대기~밥 먹을 때 드르륵 거리는 게 엄청 신경쓰이는 모양이었다. 시무룩해 해서 인형도 사줬다 ㅎ그 이후로 몇 번의 외래와 (약을 타놓고 안 가지고 오는 사태도 발생 ㅋㅋㅋㅋ;;;)약을 넣고 하니 금방 또 회복!한 쪽 현금바둑이 눈이 털을 밀어서 시커멓다보니마치 바둑이 같기도 하고 삐에로 같기도 하고 ㅋ이 모습도 매력있어 보였다. 이젠 6개월마다 한 번씩 진찰받으러 오라고~그 후에 6개월만에 다시 병원을 갔을 때 누리의 신기한 모습을 봤다.차에서 내려서 낑낑낑~거리면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병원을 찾아가더라 ㅋㅋㅋ병원 1층으로 자기가 앞장서서 걸어가더니엘리베이터가 열리자 낑낑낑 거리면서자기가 먼저 타고 ㅋㅋ엘리베이터를 나와서 병원으로 알아서 걸어가더라 ㅋㅋ그리고 병원에서 누리 들어오세요~"라고 하면레슬링 선수처럼 바닥에 배를 딱 붙이고 엎드려서누리랑 씨름하다가 결국엔 끌어안고 가야함. 저번에 나 혼자 갔다가누리를 못 들겠어서(18 kg) 애먹었다 ㅋㅋㅋ백내장 진단을 받고 심란했지만지금은 '그때 수술 현금바둑이 안 했더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면수술하기 잘했다 는 생각뿐. 그냥 살기엔 누리가 넘 어렸다. 고작 3살인데. 남은 평생 한쪽 눈이 뿌옇게 살다니 ㅠ+많은 분들이 누리 안부를 물으셔서 님기는 수술 6년 뒤 후기 수술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요, 우리 누리 아주 건강하게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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