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기본소양 세미나’ 총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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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세미나 사이트 시작되기 전이었던 지난 5월 말, 저는 아트라스콥코 홀딩 코리아를 대표해서 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스웨덴✈️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연 1회로 열렸던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는코로나와 탄소 절감을 이유로 약 3년간 물리적으로 진행되지 않았기에이번 출장은 상당히 오랜만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거기에 장거리 비행 출장 역시 오랜만인지라, 피로감도 두 배... 경유지인 핀란드 헬싱키까지 거의 13시간 비행이었으니.. 뭐..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날짜가 변경되어 도착한 스톡홀름에서 만난 일본 담당자 와카나와 함께최종 도착지인 Våsterås에 도착한 첫날, 행사장인 Steam 호텔의 멋짐에 '우와~'를 연발했드랬죠. 과거에 스팀을 활용한 공장이었던 곳을 호텔로 개조하여현재까지도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세미나 사이트 있는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라유니크한 매력이 철철 넘쳤습니다.이런 곳에서라면 없던 아이디어도 솟을 것 같아요. 하하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Steam 호텔과 일본 매니저 Wakana와 함께 공항에서 이동중.정말 오랜만에 열린 세미나라 그런지쉬는 시간에도 서로 반가워하고 밀린 이야기들을 하느라입에서 단 내가 날 정도였는데요, 3박 4일의 출장 기간 동안 정말 입이 쉴 틈이 없었답니다. 간만의 대면 미팅 겸 세미나라 이날 주최를 맡은 그룹 커뮤니케이션 팀에서도 정말 많은 아젠다를 준비했습니다.지난 해 그룹 브랜딩을 런칭한 뒤로 여러 가지 달라진 점이 있었고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각 비즈니스 영역의홍보 담당자도 같이 세미나 사이트 참석하기에 할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전 세계에서 모인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과 그룹 CEO 바그너 리고 회장과 함께.유익하고 배운 점도 많았던 시간이었지만 그 중에 제 기억에가장 남았던 베스트 세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세션은 Digital Accessibility에 대한 발표였습니다.여러분 디지털 접근성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Digital accessibility refers to the practice of making digital content and technology accessible and usable by people with disabilities. Everyone, regardless of their abilities, has equal access to information, is enabled to participate fully in society and achieve their goals, while 세미나 사이트 having the same experience. 디지털 접근성은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더라도누구나 정보에 대해 쉽고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 비장애인 모두 같은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하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아트라스콥코에서는디지털 접근성을 실현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보고 있는데요,이를 위해 웹사이트의 디자인이나 컨텐츠, 커뮤니티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글로벌에 걸쳐 기울이고 있습니다. 말로는 쉽지만 실제 이것을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에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여기까지는 항상 보던 가이드라인이어서 익숙했지만이 세션이 특별했던 건, 실제로 시력을 잃었지만 활발하게기자와 사업가로서 활동을 세미나 사이트 이어가는 안나 버홀츠 씨를 초빙한 특강 때문이었습니다.이미 스웨덴에서는 유명한 분이었어요. 스웨덴 최초의 맹인 영화 평론가이기도 하고현재도 다양한 팟캐스트와 라디오 방송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거든요.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는 안나 버홀츠 님. 그녀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고 지병이 있었기에 시력을 조금씩 잃어갔는데요, 그러다가 20살 무렵에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처음부터 맹인이었던 사람들과는 다르게희미하지만 약한 시력을 꽤 오래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맹인이라고 해서 모두가 날 때부터 시력이 없다기보다는차차 시력을 잃아가는 분들도 많아서 이런 분들에게는 디지털 접근성을 구현한여러 기기나 플랫폼들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안나는 이 세미나 사이트 날 실제로 아트라스콥코 웹사이트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구현한 기능들을 사용해보며 얼마나 사용이 괜찮은지보여줬습니다. 사실, 아트라스콥코 역시 디지털 접근성에 대해 강조하고 노력한지얼마 되지 않았기에 좀 더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많아 보였어요. 하지만 글자를 보이스로 듣게 해주는 기능, 그것도 속도를 개인이 선택하여듣는 기능은 안나가 제일 좋아했던 부분이었습니다.시력이 좋지 않으면 우리 몸의 다른 감각이 더 깨어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본인의 경우 속독처럼, 듣기도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들을 수 있다고 해요.실제 안나가 듣는 속도를 보니 지켜보는 저희로서는'저걸 알아는 들을 수 있나?'라는 정도로 매우 빨라서 놀라웠습니다.더불어 몇 가지 세미나 사이트 개선 사항과 팁도 얻었는데요,가장 와 닿았던 점은 웹 컨텐츠를 만들고 리뷰하는 사람들로서접근성에 대해 항상 머릿속에 생각하고 고려하라는 것이었습니다.우리가 생각하는 '모두'에는 내가 생각지 못한다양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걸 생각하는 것부터가 이미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출발선상에 있다고 보면 된다는 말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 역시 디지털 접근성에 대해 뭔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고희뿌연 느낌이었는데 안나의 강의를 듣고어떤 부분이 더 필요하겠다라는 공감과 이를 적용할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특강 이후 다른 담당자들과 얘기를 나눠 보니모두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다들 저처럼 막막하기만 했던 디지털 접근성에 대해더 많이 세미나 사이트 공감하게 되고 필요성을 느끼게 된거죠. 그거 하나만으로 이 세미나는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봉'을 외치던 나의 동료들.. 이 외에도 유용했던 다른 세션들도 많았는데요,출장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앞으로 어떻게 한국에서 적용을 할 지 많은 고민과 도전 과제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아트라스콥코가 말하는There is always a better way(언제나 더 나은 방법이 있다)라는우리의 문화적 신념을 현실화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매우 생각이 많아지는 세미나였습니다. 앞으로 아트라스콥코의 디지털 플랫폼들이디지털 접근성을 얼마나, 어떻게 더 현실화할 지 많이 지켜봐주세요! Stay tuned! #아트라스콥코 #아트라스콥코코리아 #홍보팀 #글로벌기업 #디지털접근성 #DigitalAccessibility 세미나 사이트 #스웨덴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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