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GPT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예전엔 궁금한 게 있을 땐 네이버 검색하거나사전, 파파고에서 찾아봤었는데챗GPT가 나온 이후론 어떤 분야이든 챗GPT를 먼저 사용하게 됨​비교 분석뿐만 아니라 추가 정보 제공도 잘해주며 이미지까지 그려주니(유료 버전)업무 효율 면에서도 좋고 찾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챗GPT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음​특히 요즘 잘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영작하기업무 특성상 해외 법인과 교류가 잦은데길게 내용을 써야 할 경우 챗GPT 먼저 돌려보고상황에 맞게 참조해서 쓰면 정말 편함​오픽 공부할 때도 내가 말하고 GPT 싶은 우리말 스크립트를 영어로 잘 바꿔줘서 요즘 영어 공부용으로 더 잘 쓰고 있음​이런 기능을 우리 아이들도 써보면 좋을 것 같아 읽어본 책​챗GPT 초등 글쓰기 상담소작가가 두 명인데 후추? 필명인가.... 궁금해서 작가 소개 읽어봄연세대 국어국문학,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작가 이리재님과예비 중학생인 아들(후추)과 함께 만든 책서울에서 대치동에서 주로 SKY 특목고 반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이셨는데지금은 예비 중 아들과 함께 챗GPT 글쓰기로 아이의 속도에 맞춰 함께 공부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대단한 거 같음​챗GPT와 함께하는 메타인지 자기 주도 글쓰기 GPT A to Z챗GPT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챗GPT에 대한 궁금증, 디지털 교과서,글쓰기 전략까지​챗GPT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과 방법까지 설명한 책이라아이와 처음 챗GPT로 글쓰기 하려는 부모님 대상으로 읽기 좋은 책​처음엔 챗GPT가 잘 써주니 오히려 아이들이 여기에만 의존해공부를 안 하려 하지 않을까 우려로 선뜻 챗GPT를 사용하기가 고민이었는데차근차근 읽어보니 챗GPT만의 장점도 있고여기에 의존하지 않도록 어떻게 부모가 가이드를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어빠르게 변해가는 AI 시대에 미리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챗GPT 글쓰기를 고민하는 GPT 분들을 위한 체크박스체크해 보니 16개 중 13개 해당​1장은 챗GPT로 글쓰기를 할 때의 장점에 대해 나옴챗GPT의 구조가 일단 질문을 해야 답을 주는 형식이기에질문을 얼마만큼 잘하는지가 가장 중요함프롬프트라고도 하는 이 질문을 잘 하는 방법의 책이 따로 나올 만큼 중요하기에내가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과정을 절로 익히고챗GPT와 대화하다 보면 더욱 구체화할 수 있음​무엇보다 좋은 점은 즉각적인 피드백영어 숙제하거나 온라인 강의 같은 경우 다음날 피드백 받는 경우가 많은데챗GPT는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가장 궁금할 GPT 때 명확히 해결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음​2장은 실제 글쓰기 사례를 분석하여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임​실제 예문을 통해 얼마나 요약이 잘되고 자세히 설명해 주는지 알 수 있음​3장은 챗GPT에 대한 궁금증을 QnA 형식으로 풀어감가장 궁금한 부분이 챗GPT로 공부할 때 번역의 정확성을 믿을만한가...여러 번역 앱을 써봤는데 요즘은 챗GPT만 쓸 만큼 가장 맘에 듦​몇 학년부터 챗GPT 글쓰기를 시작하면 좋을까?다음으로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바로 적어주니 술술 읽힘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이 챗GPT와 영어 글쓰기를 부모의 지도하에 GPT 일정 시간 시도하기에 적합5,6학년 아이들이 입시에서 아직은 거리가 있고, 부모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하다는 점, 미디어 노출이 많은 시기인 점,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중이라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하기에 적합한 나이​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인공지능에만 의지하는 아이가 되면 어쩌나 하는 것..아이들이 챗GPT로 영어 글쓰기를 하려면 우선 우리말로 글쓰기 혹은 말하기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이미 1차적으로 글쓰기 사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챗GPT가 보여 주는 것을 무조건 생각 없이 받아쓰는 부분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음그리고 무엇보다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GPT 사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부모가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사용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함인공지능의 한계를 알려주고 인공지능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뛰어난 사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함​마지막 6장은 아이와 부모가 글쓰기를 통해 더 깊이 연결되고 글쓰기 여정에 지속적인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가치관과 방법을 제안​HEART, SMILE 두 가지 원칙을 통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줌​처음 챗GPT를 접할 때 흥미를 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이미지 그리기아이들에게 각자 우리 가족을 챗GPT로 GPT 그려보라고 했더니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며 완성한 두 이미지프롬프트를 얼마나 정확하고 자세히 적어야 하는지 익히기에 좋음첫째 vs 둘째​초3 둘째가 그린 우리 가족 프롬프트​챗GPT를 활용하여 처음 영작한 일기아이의 도전 그 자체를 격려하기크든 작든 아이가 이루어 낸 모든 것을 인정하기마음에 되새기며 칭찬해 줌 ㅎ​책과 관련된 궁금한 부분은 작가 블로그에 남기면 답변해 주심20년 후 당신은, 썼던 일보다 쓰지 않았던 일로 인해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펜을 들어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기록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GPT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