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러브반지 커플링이자 결혼반지를맞추게 되었는데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보니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유명한 디자인은 거의 다 봤는데딱 이거다 싶은 느낌이 없어서계속 더 찾아보다가비마이러브 반지를 보게되었어요.​육각형반지 타입으로 심플한데 독특하기도 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결정! 많이 흔하지 않더라구요~또 쌍지로해야 예쁜 디자인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이 반지가 제작이 어려운만큼 특별해보였습니다.​​비마이러브 반지 두께는 2.5mm와 대표적으로 4미리 버전이 있는데저희는 슬림한 링 버전의 2.5미리 반지로 골랐어요.​반지에 익숙하지 않은 커플이라서얇은 링이 좋을 러브반지 것 같아2.5mm로 했는데 예상대로부담스럽지 않고 좋더라구요.​잠깐!이전 포스팅에 4미리버전 사진도 있으니참고해보시면 좋구요! 4미리 3다이아 반지도 진짜 예뻐서 강추하는데 오늘은 기본 착용사진, 쌍지 반지도 가능한 후기 위주로 남겨보겠습니다 ^^​​​​​컬러는 18k 핑크골드로 골랐는데예랑이 착용했을 때 세련되고웨딩밴드 느낌이 나던 ㅎㅎ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도 제작되는 컬러로 솔직히 다 이쁘고! 삼색을 조합해서 레이어드해도 진짜 감동스럽게 예뻐서 아랫쪽 사진도 참고해보세요! 겹쳐서 착용해도되니 나중에 반지 버전별로 하나씩 더 모으고 싶습니다.​이렇게 러브반지 애정하는 비마이러브는커플분들이 컬러 선택을 하는데자유로운편인 것도 플러스 점수죠^^​​​​​​​같이 쌍지 링 스타일로 껴도 예쁩니다!비마이러브 반지를 웨딩밴드로 고르고 가장 어려웠던 점이다이아 셋팅 여부를 고르는 점이였어요.​벌집 반지가 민자부터 하프 파베 다이아,파베, 솔리테어 버전으로 나오더라구요.​여러가지 버전이라서 취향에 맞춰서예랑이는 심플한게 좋다고해서 민자로,저는 다이아 셋팅이 적당히 있으면해서육각반지 하프 파베 다이아 버전으로 픽!​​​​​​셋팅없는 민자 타입은 18k 핑크골드로만제작이 되어서 심플함의 정석 같은 느낌이에요.​별도의 장식이 들어가지 않아서버전들 중에서 가장 러브반지 벌집 모티브가돋보이는 2.5mm 모델이기도 하답니다.​​​​저는 예랑이가 민자 버전을 골라서웨딩밴드 치고 밋밋하지 않을까 했는데영롱한 반사각을 보는순간잘 골랐다 싶던 것 ㅎㅎ​오히려 주얼리에 익숙하지 않은 예랑이가착용하기에 가장 베스트인 느낌!​​​​​​​민자 버전은 겉에서 봤을 때는디자인이 없지만 안쪽 바닥에는로고 각인과 품번, Au750 같은 각인이 새겨져있어요.​큰 부분은 아니지만 로고 각인부터깔끔하게 새겨져서벌집 반지의 퀄리티가 느껴지더라구요.​​​​​​예랑이의 반지도 실물로 봤을 때 좋았는데확실히 저는 제 반지가 더 예쁘더라구요 ㅎㅎ​하프 다이아 반지는 러브반지 광채가 반짝반짝 살아있는데최상급의 브릴리언트컷 다이아가14개 셋팅이 되어서 총 0.21캐럿의 하프 파베 다이아 링이에요.특히! 다이아몬드를 정말 잘 물려야하는 디자인이라서 어디서든 흔하게 둔탁하거나 알이 너무 작아보이거나 다이아를 잡는 발이 두껍거나하는 그런 셋팅 타입은 피해주시면 좋아요!​​​출처 : 구글여기저기 육각반지 사진을 찾아보았어요!쌍지로 3개, 5개한사진도 진짜 멋지네요~ 한바퀴 다이아셋팅 된 것도 탐이납니다ㅠ​다이아가 벌집 모티브에 교차로 셋팅이 되어서민자 느낌과 다이아 링의 두가지 느낌을모두 갖고 있어서 좋더라구요.​사랑스러운 러브반지 비마이러브 2.5미리 반지는 착용했을 때여리여리해보이는 느낌도 굿♥ 손가락 얇아보여요~​손가락도 더 길어보이게하는 두께감이라서마음에 들어요 ㅎㅎ​​​​​​저도 반지는 착용을 자주 하진 않는데웨딩링은 쭉 하고 다닐거라서착용감이나 일상생활을 할 때를 고려해서퐁당퐁당 셋팅되는 하프 셋팅으로 했어요.​다이아는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간 셋팅이라서옷이나 물건에 걸릴 것도 없고너무 과하지 않은 무드라서 데일리로 좋아요.​​​​​예랑이랑 다른 버전을 골랐지만벌집모티브가 워낙 눈에 띄는 라인이라서웨딩밴드 느낌이 충분한 것 ㅎㅎ​각자 원하는 취향대로 골라서오래 예쁘게 착용할 것 러브반지 같아요.​​​​​육각형의 벌집라인이 보기엔날카로워보이지만 착용했을 때는거의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라서신경쓰이진 않더라구요.​저는 겉에도 눈부시게 매끈,링 안바닥도 매끈해서 너무 편했어요!그래서 비마이러브 2.5미리 반지는 가볍고무난한 착용감으로 할 수 있기에,이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비마이러브를 착용해보니까 벌집 라인의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서4미리 버전으로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저희 손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다양한 웨딩링 중에서센스 있어보이는 반지로 잘 고른 듯♡​​​​​​버전별로 모두 마음에 드는데다이아가 셋팅된 버전은아무래도 생활기스를 덜 신경써도 되는 점도 좋더라구요.​데일리로 러브반지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생길 수 밖에 없는데이런 점이 신경쓰이는 분들은파베 다이아 버전을 참고하시면 될듯!​​​​​​커플링으로 봤을 때도 예쁘고단독으로 봐도 무드가 있어서비마이러브 반지 제품은 추가로 더 해보고 싶어요.​2.5mm 버전의 경우 같은 링을 레이어드해도 예쁜 링이라서기념일마다 다른 버전으로하나씩 모아봐야겠어요 ㅎㅎ​​​​​​웨딩밴드를 고르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다행히 둘다 마음에 드는 것으로잘 골라서 결혼 준비의 시작이 좋네요^^​비마이러브 반지는 컬러부터고를 수 있는 버전들이 많은만큼커플링이나 웨딩반지로고민되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