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림일기) 초보의 사주책 읽기-내가 몰랐던 사주학(2)-십성, 육친, 궁성 이론이 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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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사주책 No 911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 인생상담, 사주책 도서리뷰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소림쌤 인생상담사주책 도서리뷰사주, 어떻게 생각하세요?결혼 전 사주를 많이 보러다녔다. 용한 곳을 잘 알아낸다는 친구 두명이 소개해준 몇 군데가 있었다. 신점을 보러가기도 하고, 철학관을 가기도 했는데 크게 생각나는 곳은 없고, 7년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과 헤어지기 직전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찾아갔던 철학관에서는 신기한 몇 가지를 맞추었는데 차남이지만 아마 가족들이 장남처럼 그에게 의지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말이었다)그리고 딴년 고생하게 둬!"이런말을 했다. 그말이 그렇게 시원했다. (지금 그 딴 년이 고생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미혼때는 나의 결혼운이 궁금해서 자주 사주를 봤고, 결혼해서는 나의 이혼운이 궁금해서 사주를 본적도 있다. 예전에는 사주를 '미래를 점친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그랜저의 사주를 갖고 사주책 티코의 노력밖에 안한다'는 20대의 사주카페에서 말씀해주셨던 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게 된다. 내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의 운도 바꿀 수 있다. 매번 운이 좋을 수도 항상 운이 나쁠 수도 없으니 그 흐름에 맞춰 운이 좋을 때는 파도를 즐기고, 운이 나쁠때는 자숙하며 나를 키우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소림작가님의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읽으며 사주 명리를 공부하시고, 심리학 전공까지 하시는 분의 명쾌하고 밝은 기를 받은 느낌이었다. p12 이분들의 각양각새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고 울고 웃으면서 내가 배운 가장 소중한 깨우침은, 세상 그 누구도, 그 어떤 탄생, 그 어떤 사주도 원래 나쁜 것은 없으며, 어떤 사주라도 활용법만 잘 찾아낸다면 모두 다 쓰임을 다하여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주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 인생상담, 사주책 도서리뷰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의 소림 작가님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의 소림 작가님은 어린시절부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셨다. 어렸을때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눈이 아파 알 수 없이 시름시름 앓다가 소림작가님은 중학교때까지 절에서 지냈다고 한다. 인간세상에 태어났으나 당신의 자식이 아니니 절에 보내라는 어느 점쟁이의 말을 듣고 끝내는 절에 작가님을 보내셨다고 한다. 비구니가 될 것은 아니었지만 이가 두려워 다시 집으로 돌아온 소림 작가님은 그 이후에도 아픈 병이 낳지 않아 신내림도 받고 휴학도 했다. 끝내 정신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우울증이라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하는데..그 이후에 철학관 선생님의 권유로 사주명리, 타로, 불교비술을 배우고, 20대의 나이에 결혼해 사주책 아이를 낳고 역술업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한참동안 역술업으로 먹고 사는게 싫었으나 많은 내담자들 (2만명이 넘는다!)을 만나면서 스스로의 인생이 변해가는 걸 느끼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계속 상담을 하시는 분이시다. 책에는 사주명리이외에도 타로에 대한 팁도 실려있다. 얼마전 제주 마을 엄마들과 12주동안 받았던 가이아선생님의 타로 수업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타로로 나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본 터여셔 책의 내용이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 인생상담, 사주책 도서리뷰나의 대운은 올해작년말, 마음책방 대표님께서 사주명리를 배우셨다며 잠시 나의 사주를 읽어주신 적이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나의 대운이 22년부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해 23년에는 대운이 바뀔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 전에 아마 상당히 힘든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는데, 18년, 19년 내가 가장 힘든 해이기도 사주책 했다. 거의 200일이 넘게 미국출장을 다녀왔던 18년도부터 코로나가 시작된19년부터 직장에서의 트러블은 최고조에 달했었다. 특히 타로 인생로드맵으로 알아본 나의 2018년은 행맨이었는데, 같은 행맨이었던 중학교 3학년때는 포도막염이라는 원인불명의 불치병에 걸리기도 한, 나에게는 최악의 카드의 해였다. 가장 힘든 시절을 돌아보면 나의 사주도 자숙해야할 때이고, 이때 운이 좋게도 (운이 안좋은 해인데 운이 좋다고 하니 아이러니이다) 나는 독서와 블로그를 만나 자숙하며 자기계발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운이 서서히 바뀌는 22년 제주로 이주하고 출간계약을 하면서 내 운이 서서히 그라데이션으로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 (책에도 표현되어있다, 운은 그라데이션으로 변한다). 그리고 23년은 대운이 바뀌는 해. '독서의 기록'출간을 하고 물론 인생이 많이 변화가 되었다고는 해도 나는 계속 나의 대운과 내가 대비해야할 해가 궁금해진다. p54 매우 정확하게 알지는 못해도, 대략 내 대운이 몇 사주책 살 무렵인지만 알아도 인생의 큰 계획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하다. 그리고 이 10년의 대운은 다시, 3개씩 묶어 30년의 큰 물불기를 이루기도 하므로, 전반적인 삶의 방향을 살피는 데 아주 좋다.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 인생상담, 사주책 도서리뷰사주명리를 스스로 공부할 것고미숙 선생님의 말처럼 철학관이나 사주 팔자를 보러 다닐 것이 아니라 사주명리를 공부하면 자신의 사주를 보고, 매일의 운을 확인해 본인이 어떻게 겸손하게 움직여야할지를 알아야한다. 소림 작가님도 책에 꼭 사주명리를 스스로 공부해서 이를 잘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p91 스스로 공부하여 본인의 사주를 분석한다면, 이것은 타인이 알려주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문제를 많이 해소할 수 있다. '이 날에 태어나면 이런 성향을 가진다'라고 정해져 있다고 해도, 그 이론에 스스로 의문이 들고, 실제로 나는 그런 성향이 사주책 없다고 판단된다면, 그러한 의구심을 가지고 명리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많은 깨달음이 생기게 된다. p133 모든 일은 얽히고설켜서 지속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변화는, 변화만 있을 뿐, '좋다, 나쁘다'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맞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사주를 바르게 공부하면 일희일비하며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단단한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사주 명리를 공부하면서 본인의 인생 복기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타로로 인생로드맵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건들을 정리해보며 놀랐던 일이 생각났다. 타로는 명상이나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의 목적이 좀 더 강하기도 하니 사주명리를 공부해 내 인생을 복기하고 이후의 인생을 대비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 인생상담, 사주책 도서리뷰매일 하루가 시작하기 전에 점치기가장 머릿속에 기억되는 이야기는 바로 하루가 시작하기전에 점을 치는 사주책 이유였다. 바로 나의 하루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에 대한 명상을 하라는 것이다. 내 하루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런 운을 가졌으니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고,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생각을 가지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음은 극명하다. p242 '나의 하루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즉 '무엇'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어떻게'에 대한 이야기라 하겠다. 일어났던 일, 혹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건 부정적인 사고 방식이고 이를 '어떻게'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은 긍적적인 사고 방식이라는 의견에 상당히 동의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게 사람이 아닐까?본인의 사주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추천한다. 23년 10월 911번째 독서기록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트로이목마꿈꾸는 유목민팬이 되어주세요 ^^
사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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