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티마켓 X 메르오르 / 2024.01.13 / 희귀식물마켓 후기 (큰잎아디안텀 페루비아넘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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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비아마켓 01월 13일 토요일오산 메르오르에서 열린 플랜티티마켓에 다녀왔다!경기도 오산시 남부대로 26 메르오르 블랙마침 가보고싶었던 식물카페이기도 했는데,식물마켓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보니 우리 집에서 20분도 안걸리는 위치였다! 여기서 식물마켓이 종종 열리는것같던데, 동네 마실가듯이 오기 너무 좋은듯!!(히히 열릴때마다 와야지!) 마켓 오픈시간이 오전10시였는데, 좀 일찍 출발하려는 계획과 다르게늦잠을 자버려서 ㅜ딱 맞춰 10시에 입장했다.10시에 도착했으나 이미 구경하고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걸 보면좀 일찍 오픈했나보다.희귀식물만 판매하는 마켓은 아니었고, 이런 식물 관련된 키링이나 화분 받침 비아마켓 등 식집사들이 탐낼만한 용품들도 간혹 팔고있었다.저 아크릴 화분받침 약간 사고싶었는데,'내방에는 안어울려서 사지 않았따,, ㅜ오브 세라믹내가 일하던 매장에서 오브세라믹 토분을 판매하고있어서 처음 알게되었었다!물론 이렇게 많은 종류를 판매하진 않았고, 마린블루였나,, 파란색 하나만 판매했었는데,워낙 화분치고는 독특한 색감이었어서 마감재까지 알록달록하게 식재해놓으면 들어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던 국내 토분브랜드이다.마침 작가님이 계셨어서 말씀드렸더니,일했던 매장을 물어보셨다.말씀드리니 기억하신다며, 안그래도 요즘 왜 사입 안하시냐고 물어보셔서ㅎㅎ 매장 없어졌다고 알려드렸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구경하는 재미가 비아마켓 더 있었고, 동생과 구경하다가 B급 할인상품들 중에서 하나씩 골라 구매했다. 동생은 구매까지할 줄 몰랐는데, 2차 방꾸를 계획하더니 벽선반에 올려놓으면 예쁘겠다며내가 고른 화분과 같은 종류 다른색상으로 골랐다.결국 결제는 내가하긴했지만 =_=;;선물인셈 치자.(이 글을 볼진 모르겠다)이 토분이 너무 예뻐서 같이 살까 하다가,, 다음주에도 다른데서 열리는 식물마켓에 갈 예정이라과소비하지말고 하나만 사기로,, ㅜㅜ소니팟엄청나게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셨던 소니팟!ㅎㅎ 너무 귀여운데 반죽까지 밀도있게하셔서흙물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하신다. 전시되어있던 화분 중 화이트색상은 6개월전에 식재해놓으셨다는데아직 비아마켓 흙물이 전혀 들지 않아보였다!! 내 취향은 아니라서 구매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귀여운 취향을 가진 지인이나 친구에게 화분을 선물할 일이 생긴다면 꼭 소니팟의 토끼모양 화분을 구매해보고싶다 ㅎㅎㅎㅎ큰잎아디안텀(페루비아넘, 마크로필럼)이번 식물마켓에 가면서 있으면 사고싶었던 식물 단 한가지가 바로큰잎아디언텀이었다!큰잎아디안텀엔 대표적으로 페루비아넘과 마크로필럼이 있는데,웬일인지 오늘 두가지 다 가지고있는 셀러님이 계셨다!!사실 마크로필럼이 좀 더 갖고싶었었는데,페루비아넘 큰사이즈를 보니 너무 예뻐서 고민하다가 페루비아넘으로 구매했다.이 셀러님은 페루비아넘은 큰사이즈만 가지고계서서 다른 셀러님이 팔고계시는페루비아넘으로 구매했다!!큰잎아디안텀 페루비아넘이번 마켓은 비아마켓 대부분 안스리움과 알로카시아가 주류였어서 요즘 관심있는 고사리종류가 많지 않았다. 좀 아쉽긴 하지만, 다음주에 열리는 식물마켓에는그래도 고사리종류를 가져오시는 셀러님이 계시는것같아사고싶었던 페루비아넘만 구매하고 다음주를 기약하기로!좌 마티아스, 우 루미에르 구떼이런 알록달록한 토분에 페루비아넘 식재하고싶지만,브랜드토분은 웬만하면 유약화분만 구매하자는 신조를 가지고있는 나로썬,선뜻 구매하지 못했따 ㅜㅜ 마티아스 토분에는 유약화분이 원하는 사이즈로도 있긴 했는데,초록색 화분이 은근 식재해놓으면 식물 잎과 겹쳐서화분도 식물도 주목받지 못하게하는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다,, 사장님이랑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10프로 추가할인하는 이벤트도 비아마켓 하셨는데,,아쉽다.. 저번 이천도자기마을 축제기간에 구매한 마티아스 노란색 유약토분이 집에 있어서얼른 페루비아넘이 커져서 거기다 식재하면 딱 예쁠것같다!!크는데 한 1-2년은 걸릴것같지만ㅜ식재 하고나면 넘 예쁠듯 ㅜㅜㅜㅜ 안스리움 비타리폴리움 바리에가타반가운 안스리움 비타리폴리움 바리에가타.저번 용인 오랑쥬리에서 열린 풀판다 마켓에서 선착순 100명 이벤트로 받아서 키우고있다.새삼 시세를 확인하니 한층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원래 성장이 느린건지, 겨울이라 성장이 느린건진 몰라도변화가 크지 않아 답답하긴 하지만꾸준히 건강하게 크기는 하는 것 같아 관찰하는데에 애정이간다. 빨리 넥타이처럼 길어져서 비아마켓 벽선반에 올려두고싶다.(지금은 너무 애기애기해 ㅜ)마지막으로 한바퀴만 더 돌고 경품 이벤트까지는 1시간정도가 남아서1층으로 내려가 카페에서 음료와 빵을 먹으며 기다렸다.이 빵 안먹음 ㅎ다른빵을 먹었지만 사진이 예뻐서 올려본다.자리에 앉아서 다른 사람들은 뭐샀나 곁눈질로 구경하며 1시간을 보냈다.하도 조용조용 진행해서마켓이 열리고있는지 모르고온 카페 손님들은갈때까지도 모를수도 있겠더라 ㅎㅎ하나도 안시끄럽고 매너 가득해서 더욱 기억에 좋게 남았다.12시에 진행된 경품이벤트!식물과 토분이 상품이었는데,한분이 여러개를 받기도 하고 참여하신 셀러님들이 받기도 했다. 내가 안불리면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비아마켓 구경만 하는데도 재미있었다.역시 한장가지고는 당첨이 안되나보더라.당첨되신분 손에 보면 추첨권 여러장 가지고 계시던데,식물 당첨되려면 추첨권 한장당 5만원씩이라 돈 꽤나 쓰신듯하다..(그래서인지 내가 3만원짜리 한장가지고서 당첨 안된거 하나도 안아쉬웠음 ㅋㅋ)동생 픽 오브세라믹 화분일단 있는 벽선반에 올려본 동생이 고른 오브 세라믹 화분.연보라색의 색감이 동생 방과 잘어울렸다.안에는 내가 준 삐쭉이(이오난사)를 일단 넣어둠! ㅋㅋ(먼지는 흐린눈해주세여=_=)내 픽 오브 세라믹 화분내가 고른 오브세라믹 유약화분나도 따라서 넣어보았는데,작은사이즈 이오난사가 더 어울리는듯하다. ㅋㅋ다음주엔 또 다른 식물마켓 비아마켓 후기를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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