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무역상사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물산 상사부문 철강사업부 냉연그룹 강명수 그룹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무역의 날은 무역상사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해외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확대 및 경제 발전에 무역상사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올해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에서는 ‘함께 이룬 무역강국,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산업훈장, 무역상사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 무역유공자 총 597명에게 정부 포상을, 1545개 무역업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했습니다. ​​강명수 그룹장은 한국산 철강재 무역상사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인도에서 주재했던 기간 중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무역상사 등 거래선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철강 소재 공급 및 현지 한국계 철강 제조업체의 철강재 수출을 통해 한국 철강사들의 글로벌 무역상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아울러 주재 귀임 후 유럽, 미주, 동서남아, 중동 등 한국산 자동차강판 제품의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한 무역상사 공로와, 거래선의 수출 니즈 증가 및 고객사의 철강재 구매 니즈를 매칭시켜 한국산 철강재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