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피 주소 확인 : 컴퓨터 IP 변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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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내아이피 제어'나 한시적 '네크워크 공유'를 제외하고는 사용 빈도가 높지 않다. 아니, 가정에서 굳이 체크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하지만, '보안'이 생명인 시대다. 당장에 써먹을 이유는 없어도 알아두면 언제가 써먹을 때가 있지 않을지.그래서 정리한다. 구체적 활용 방안보다는 ▲ 왜 필요한지 ▲ 어떻게 확인하는지 ▲ 어디에 응용하는지를 나름대로 적어본다. 결론부터 적건대 '블로그 채널 운영'에 있어서는 약간의 참고만 하시라.내 아이피 주소 확인이 굳이 필요한 이유우연히 글을 접했다면, 의구심이 드실 거다. 굳이 '인터넷 주소'를 알아서 무엇할까 하는 대목일 거다. 맞다. 일반적이지 않다. 회사로 치면 'PC 보안 담당자'나 '네크워크 내아이피 기술자'가 아니고서는 굳이 몰라도 좋다.하물며, 가정에서 이 기능을 쓸 리 만무할 거다. 물론, 표면적 이유는 몇 가지 추릴 수 있다. 가령 '프린터'를 여러 대의 PC에서 무선 사용하려는 경우. 실외에서 원격 조정을 하려는 경우. 혹은 홈 IoT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접근일 수 있다.하지만, 소개한 건 어디까지나 '얼리어답터'에 버금가는 지식을 가진 분들일 뿐 그게 대중적 습관과는 차이가 있다. 특히, 요즘은 굳이 데스크톱을 베이스로 하지 않는 IoT 서비스가 많다.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척척 해결될 시대여서다.그래서 예상하건대 십중팔구는 '블로거'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각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할 내아이피 거지만, 원하는 정답만을 드리건대 1인 1계정이 때 굳이 걱정하지 마시라. 그리고 2차 보안 인증만 잘 걸어두어도 예전처럼 지역 이동으로 인한 불이익은 사실상 없다.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위치를 파악하는 주소 체계다시, 본론. 아이피 주소에 대해 개요를 살펴보자. 쉽게 말하면, '집 주소'와 같다. 예컨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할당되는 주소라고 보면 된다. 총 4자리로 구성이 되고, IPv4 형태로 12자리 숫자로 정해진다. 또한, 공인과 유동 IP로 구분이 되는데,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건 전자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공인 아이피라는 건 통신사에 가입해서 쓰는 걸 일컫기 때문이다. 반대로 내아이피 폐쇄형 공유기를 통해서 할당되는 걸 가상 또는 유동 아이피라고 부른다. 큰 의미는 없다. 단지, 명칭을 붙여서 구분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일반적 상황에서는 굳이 알아둘 필요가 없다. 다만, '프린터'나 '원격접속'을 위해 가끔 필요한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런 방향에서의 활용을 위해 방법을 소개 드린다.가장 쉬운 방법은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일이다. 우리가 자주 쓰는 네이버에서 '내 아이피 주소'를 검색해 보시라. 그러면 원하는 4자리 주소를 확인하실 수 있다. 말 나온 김에 이런 경우가 있다.매일 쓰는 컴퓨터인데도 불구하고, 로그인 시 '새로운 환경에서 로그인 되었습니다'란 내아이피 메시지가 출력되는 경우다. 앞서 이야기했듯 통신사는 공인 아이피다. 때문에 일정 기간에 한 번씩 사용 중인 IP가 달라질 때가 있다. 따라서, '해외 접속 시도'나 '의심 계정'으로 인한 메시지가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 없다.데스크톱에서 알아보는 방법Windows PC에서는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순서대로 소개 드리면 '네트워크 상태 확인'을 Windows 버튼 옆 위치한 검색 칸에 입력해 보시라. 그러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넘어가게 된다. 그때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를 클릭하시라. 그러면 인터넷이 연결된 걸 볼 수 있다. 그 후 글씨가 있는 부분을 누르면 자세히 내아이피 버튼이 보일 것. 거기서 세부 정보가 뜨는데, ‘IPv4’라는 목록이 보일 것. 긴 숫자로 표시된 부분이 있다. 그게 우리가 알아야 할 IP 주소다.커맨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축키는 Windows 키와 R 키를 같이 누르시면 된다. 그때 검은 창이 뜬다. 그게 아니더라도 앞서 소개한 방법과 마찬가지로 Windows 검색창에서 cmd를 입력해도 된다. 마찬가지로 검은 창이 뜨면 명령어를 넣어주면 된다. [ipconfig]라고 쓰고 엔터. 그렇게 하면 여러 내용들이 주르륵 뜨는데, 중요한 건 12자리의 숫자다. 어려운 것 같아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다만, 편의성만 두고 보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내아이피 가장 쉽지 않을지.스마트폰에서도 내 아이피 주소 확인 가능할까스마트폰에서도 내 아이피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방법은 데스크톱 환경과 다르지 않다. 구글 크롬이든 네이버 앱이 되었든 똑같이 검색하시면 된다. 다만, 이 경우는 프린터 원격 접속을 위한 용도가 아니실 거다.예상하건대 블로그 운영을 위한 모종의 이유를 가정해 보자. 스마트폰을 껐다 켜거나 비행기 모드를 했다가 정상화하는 방법이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는 유동 아이피를 사용하는 바 어렵지 않게 ip 주소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조금 더 응용해 보자. 내 채널에 주기적으로 악성 댓글을 다는 유저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 때는 해당 내아이피 주소를 ‘Whois’라는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해 볼 수 있다. 명확한 정보를 얻는 건 아니지만, 보통 면식범이거나 예상가는 이들이 있으실 것.해당 사이트에서 주소를 복사해서 넣어 보면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이게 심리적 부분에서의 만족도를 제공할 뿐 실제 확증처럼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다. 전제조건은 고정 아이피를 사용한다는 경우에 해당하고, 만약 일반적인 '유동 아이피'나 '휴대용 디바이스'를 사용해 댓글을 남긴다면 명확하게 확정해 이야기하기 어렵다.따라서, 보다 확실한 방법은 굳이 번거롭게 '아이피 주소'를 따져가며 확인하기보다는 '신고'와 '차단'기능을 적극 활용하시라. 그리고 나아가 네이버 권리 보호 센터 내 '권리 내아이피 침해 신고'를 이용하시는 걸 권장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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