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웹소설 쓰기, 이청분] 클리셰와 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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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이나 소설쓰기 장편소설은 들어봤어도, '초단편'소설은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다. 물론 김동식 작가의 ;란 책을 접하기 전까지.이번에 소개하는 ;는 2016년부터 900여 편의 초단편 소설을 발표한 소설쓰기 김동식 작가의 창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아무리 분량이 짧다고 할지라도 900여 편의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했다는 건 분명 아무나 할 수 소설쓰기 있는 일은 아니다. 그만큼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하니 작가의 창작 노하우를 알고 싶은 건 당연했다.;는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쓰기 소설쓰기 전'에는 초단편 소설의 개념과 특징 등을, 2장 '쓰는 중'에서는 집필 과정을 중심으로, 3장 '다 쓴 후'에는 퇴고나 독자 반응 등을 아주 소설쓰기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특히 초단편에서 쓰지 말아야 하는 글의 방식을 소개하는 부분과 초단편을 쓰기 위해 착상 방식이나 공식이 유독 좋았다. 물론 소설쓰기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 등 초단편 소설을 쓰기 위한 소소한 이야기도 있으니 작법서라 할지라도 누구나 편하게 정독할 수 있다.요즘 영화, 웹툰, 웹소설 소설쓰기 등 콘텐츠 업계가 불황이라고 하지만, 재밌는 스토리를 향한 사람들의 소구는 여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스토리에 관심이 있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이나 시장으로 소설쓰기 진출을 희망한다면 초단편 소설을 써보면서 아이디어의 착상이나 발산의 방안으로 훈련해 보는 건 어떨까.물론 필자인 나 자신부터 도전, 그리고 실천해 보자.
소설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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