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프란치스코 예식_ 서울숲 어썸메이크업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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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동출장샵 방학!종강이 바로 방학 시작은 아니다.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봐야하고, 교수들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성적 입력 및 이의신청 기간까지가 완전히 끝나야 비로소 방학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나는 입력이 끝나고 이의신청 받는 중. 학기 중에 어지간한 건 피드백을 주는 편이라 크게 이의신청이 없는 편이다. 오늘 하루 별다른 게 없는 걸 보니 얼추 이렇게 이번 학기도 마무리되는 듯. 신난다. 6월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지만, 사실 7월 한달 다시 쉴 예정이다. 모 프로젝트에 끌려들어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었다. 근력학교와 PT는 한달 쉬어야 하지만, 8월엔 복귀하면 되니 괜찮아 ... 라고 생각하는 중. 그리고 나는 누가 시켜야만 하는 한떨기 타율적 운동인이긴 하지만, 뭐 - 몇 가지 장치를 만들어 놓고 갈 예정. 사실 복귀할 당시에는 7월이 이렇게 될지는 몰랐는데, 어쨌든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는 나 칭찬해. 어떤 정동출장샵 장치를 생각해 뒀는지는 이 포스팅 말미에 다시 하도록 하고. 스쿼트는 75K, 데드는 65K를 들어보았습니다. 차근차근 올리는 중사실 PT할 때는 일종의 개인 과외 같은 거다 보니, 케빈이 그날그날 적당히 보고 무게를 잡아준다. 그리고 이미 시작부터 허리가 좋지 않을 때 만났다 보니, 사실 좀 조심조심하는 면이 있다는. 그런 의미에서 가끔 케빈이 나 보면서 마구 기특해 하는 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리고 내가 통각이 둔하다 보니, 힘든 것도 아픈 것도 좀 일반인보다 덜 느끼는 게 있다. 같이 운동하는 멤버들이 '인자강'이라 그런 거 아니냐고 그랬지만, 뭐 - 그런 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는데, 사실 그래서 디스크가 터질 때까지 몰랐을지도. 아마 좀더 예민하고 엄살이 많은 성격이었으면 좀더 빨리 치료를 받고 운동을 시작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근력학교 다니면서 처음 배우는 개념이 바로 이 RPE라는 것이었다. 대개 운동자각도, 정동출장샵 라고 하더라는. 원어가 뭔가 찾아봤더니 Rating of Perceived Exertion였다. 직역하면 감지된 노력/분투의 정도라고나 할까. 머엉. 이게 뭐여. 저기 게시판은 오후반 정희 코치님이 필기해 두신 건데, 저기 @7/8이 바로 RPE를 뜻하는 것이다. 사실 내가 젤 모르겠는 게 저거임. 찾아보니 10을 최고로 보는 방식도 있고 20을 최고로 보는 방식도 있더라는. 우리는 10을 최고로 보고 이야기한다. 근데, 이게 참 애매하다 이거지. @8하는 날 멍때리고 있었더니, 코치님이 2-3번 정도 더 들 수 있는 정도의 무게를 잡아 보라 하시더라는. (응?)그래서 타율적 운동인인 피리냥의 경우는 그냥 얼추 무거우면 쌤들을 불러서 물어봅니다. 하하하핳;;사실 근력학교 오기 전에는 1RM도 몰랐었는데, 그래도 이거 재봐서 너무 좋다. 적어도 내가 최대로 1번 들 수 있는 무게는 알 수 있게 되어서 말이지. 근데 사실 저것도 컨디션을 엄청 타는 거잖아. 역시 어렵고나. RPE 정동출장샵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백전불패라고 그 오래전 손자께서 이야기하셨지만 ... 적은 알겠는데;;나를 모르겠;;근데 사실 4개월이나 쉬고 다시 근력학교 복귀한 거라, 코치님들도 빡세게 시키지는 않는 분위기다. 원래 이렇게 오랜만에 고중량 들면 다치고 그런다더라는. 어쨌거나 75K를 드는 거 보시고는 8은 아닌 거 같은데, 이번엔 이 정도 무게로로 훈련하자고 하심. 근데 진짜 신기하긴 하다. 1주차에는 55-60K 좀 힘들게 든 거 같은데 - 2주 차근차근했다고 금세 무게가 올라감. 훗. 개인 과외도 하고 있습니다지난 번에 하리 코치님이 나 첨보는 멤버 분들에게 개인 PT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니, 다들 눈이 휘둥그레해져서 쳐다보시더라는. 하하핳. 어쩌다보니 운동 덕후 코스프레하는 것처럼 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저 운동 과외도 받는 녀자여요. 케빈 쌤이랑 운동 할 때는 저중량으로 횟수를 좀 많이 하는 편이다. 대개는 웜업 말고 무게 대강 잡으면 15회 3세트로 시킴. 정동출장샵 물론 상황에 따라 1번 더, 2번 더 신공도 보여줌. -,.-;근력학교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고 했더니, 조금씩 운동강도를 올려서 시키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케빈 쌤이랑 운동하던 날, 좀 빡치는 일이 좀 있어서 운동하면서 부글부글 꿍시렁거렸는데, 집에 오면서 좀 후회했다. 사실 부글거리는 학생 달래가며 운동시키려니 얼매나 힘들었겠어. 우리 케빈 쌤 욕받이 무녀도 아니고. 근데 사실 조근조근 들어주면서 알차게 운동 시키긴 한다는. 뭐랄까 캐릭터가 항상 평온한 느낌이랄까. +_+)/ 그래서 맨날 속아서 운동하고 그런다능. 내가 통각이 둔한 거 알아서 더 시키는 경향도 좀 있어 보임. ㅋㅋㅋㅋㅋ 손목닥터9988제인언니가 제안해서, 민주랑 나랑 셋이서 서울시에서 하는 손목닥터9988에 참여하고 있다. (99살까지 88하게 살자, 뭐 그런 의미라고) 덕분에 넬양에게 중고로 구입한 애플 워치를 알차게 사용하는 중. 그거 꾸준히 하다보니, 나는 7만5천원 정도를 보상금(?)으로 받았지 뭔가. 하루하루 500원 정도씩 정동출장샵 쌓고 있는 중. 근데 얼마 전에 여의도 저렇게 한바퀴 돌면 1,000원을 준다기에 셋이 의기투합해서 여의도에 떴다. 히히. 떠들면서 걸으니, 금방 걷더라는. 간만에 한 8키로 걸으니 쉽지는 않더라는. 2시간 정도 걸었다. 다 천원씩 받고 나서, 셋이서 여의나루 근처서 치맥 냠냠. 생맥 한모금 마시고, 이건 서울시에서 사주는 거다라고 하면서 깔깔 댔다. 동네술언니는 술도 술이지만 다들 운동이나 걷기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런 활동적인 걸 같이 할 수 있는 게 참 좋다. 김말이에게서 전도(?)받은 피크민 블룸도 같이 하는데, 같이 켜고 꽃 심으면서 걸었더니 저렇게 여의도 둘레가 이쁘게 만들어졌다. 기타 등등원래 분기별로 꽂히는 음식이 있는데, 요즘은 콩국수. 마침 케빈 쌤도 콩국수에 꽂혀있대서 운동하면서도 한참 콩국수 이야기를 나눴다. 사는 곳이 여의도랑 가까워서 PT샵 대표님하고 진주집 자주 다니시는 듯. 진주집 콩국수 먹은지 오래됐는데 부럽. 근데 저렇게 걷기하러도 정동출장샵 큰 맘 먹고 가야하는 게 여의도라 아쉽다. 지난 번 ;보러 정동 간 길에 진주회관 들르려고 갔더니, 주말이라 그런지 콩물이 다 떨어져서 일찍 문을 닫았더라는. ㅠ 험난한 콩국수의 길. 동네에도 이런 저런 국수집이 있어서 콩국수 투어를 다니고 있는 중인데, 한 3곳 다녀본 결과 나름 수준급의 국수집을 찾아서 다음에 또 가볼 예정. (왼쪽) 출장 가기 전에 다른 곳들도 좀 탐색해서 다녀봐야지. 나가며담달에 집을 1달 정도 비우게 되었다. 덕분에 고양이들은 다 본가로 옮겼고. 동네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한달 간 중단될 예정. 포스팅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운동은 가능한 일정이라 몇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실 혼자 세우는 운동 계획이라는 건 어차피 안 될 것이 뻔하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타율적으로 묶었음. 1) 동네 친구들과 광복절에 815 달리기 대회를 나가기로 하고 신청했고 (8.15K를 뛰는 정동출장샵 일정이닷 - 러닝도 나는 진짜 시켜야만 하는 거 같;;)2) 케빈 쌤에게는 일일 숙제를 받아갈 생각이고, (하지만 실천이 좀 힘들겠지? ㅋㅋㅋㅋ)3) 무엇보다 지난 수업 때 들은 정보인데, 다음 측정 종목이 정해진 듯. 그것 좀 자세히 듣고 가서 시험 공부 준비하듯이 연습해 오겠음! (스쿼트, 풀업, 푸쉬업 이라는 것 같았;;;)그나저나 전세 기간도 만기 되어서 부동산 업무 및 전세대출 업무도 좀 해결해야 하고 학교 일도 좀 처리하고 여기저기 발 담근 프로젝트 일도 좀 해두고 가야하고 ... 무엇보다 부모님께 맡긴 우리 자루몽 적응도 도와줘야 해서, 떠나는 날까지 좀 바쁘게 지낼 거 같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거 느릿느릿 쓰다보니, 오늘 18회 PT 가는 날이 되었;;- 담주는 떠나기 전 종강파티 겸해서 케빈 쌤과 양고기 먹으러 가기로 약속 잡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오야에서 김대명 배우가 추천해준 곳에 예약도 해둠. 캬컄. 정동출장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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