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덤프 챌린지? 우리 강아지 귀여움 자랑할 절호의 찬스
Aida
2024.11.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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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자랑 사랑이가 아닌 첫째 털 동생 보리 자랑.이번 주 사진이 아닌 한참 과거 사진밖에 올릴 수 없는 것이 강아지자랑 슬프군요.2006년 생 보리, 한 손에 들려왔던 쪼꼬미가 순식간에 덩치가 커졌어요. 100만 화소(?) 디카로 찍은 구석기 시대 화질 강아지자랑 나갑니다~~18년 전 추억 여행. 지하철 앞에서 나눠주던 메트로 신문 아는 사람~옛날엔 지하철에서 다들 종이 신문을 보았다구요.올드한 이불, 강아지자랑 지금은 극혐하는 극세사 이불 장롱 어딘가엔 있을 텐데..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수영장 체험. 구명조끼 1회 사용 후 바로 중고나라에 강아지자랑 팔아부렀었지 이케아 인형 존똑 집 근처 공원, 시간상 많이 차이는 안 나는데 세월 차이가 엄청 나보이네..백내장 약 강아지자랑 때문에 안구가 축소되어서 눈이 움푹 들어갔어요. 꽁꽁 싸매고 푸라닭 사러 갔다 오던 길.. 사진만 봐도 그날이 기억나요..노견 강아지자랑 가정에 새로운 강아지가 오면 늙은 개는 이제 내가 설자리가 없구나라고 생각한다는데, 강형욱 유튜브에서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강아지자랑 슬펐는지... 내 인생에 다신 없을 것 같은 다견 가정 시절 ㅎㅎ 강보리 영원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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