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관련주 - HMM 종목 및 주가 분석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전환청구권행사
본문
중국 컨테이너운임 수출 경기를 반영하는 지수로 볼 수 있는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가 9주째 연속으로 상승중입니다.네이버페이 증권 - 시장지표 에서 가져 온 도표 입니다.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2023년내내 1,000 전후로 바닥권이던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가 2024년초 2300대까지 반짝 올랐다가 1700대까지 떨어져 안정되는가 싶더니 9주 연속으로 상승하여 6월 7일 3,184.87 을 찍었습니다.선박 컨테이너운임 동났다라는 기사 제목으로 관련 기사가 나올 정도로 수출업계는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합니다.1주일새 4.6%↑21개월만 최고 美 관세폭탄 中 밀어내기 여파 중소 수출기업 대책 마련 분주 장기화되고 있는 홍해 사태와 미국 관세 폭탄을 앞두고 밀어내기 수출에 나선 중국의 여파로 글로벌 해상 운임이 연일 고공이유로는 홍해 사태의 장기화와 중국산 전기차, 컨테이너운임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미국 관세가 대폭으로 인상되기 전에 밀어 내기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의 수출물량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본래,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는 중국의 수출경기를 잘 드러내는 시장지표라고 알고 있습니다.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높게 형성되면 그만큼 중국의 제조업 수출경기가 좋다는 것을 반증하게 되는데요.문제는, 현재의 높은 운임지수는 중국 제조업 경기가 컨테이너운임 정말 좋아지고 있어서 높아진 것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언더스탠딩 : 세상의 모든 지식 - 중국 은행들이 필사적으로 숨기는 이것(2024년 6월 6일)마침, 관련하여 참고할만한 영상이 어제 6월 6일에 유튜브에 올라와서 링크를 겁니다.위 영상에 따르면, 중국 GDP 성장률이 1사분기 컨센서스 상으로 5.3%정도가 나왔다고 합니다.위 영상 중에서 캡쳐했습니다.이에는 2023년내내 부진했던 제조업 기여도가 컨테이너운임 2024년 들어 성장세로 돌아선 것이 주목할만한데요.문제는 전기차, 철강, 알리/테무/쉬인 같은 온라인 쇼핑몰의 초저가 판매 등 굉장히 저가로 물건을 싸게 만들어서 밀어내기로 수출하는 것이 중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수출은 잘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남는게 없어 임금이 오르지 않아 가처분소득이 줄어 들고 있는 상황이며, 그로인해 내수경기가 여전히 살아나지 컨테이너운임 않고 있는 것인데요. 이익을 희생한 밀어내기식 수출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과연 얼마나 이러한 전략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입니다.예전 추세상으로는 6개월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서, 아마도 올해 연말정도가 한계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까지는 우리나라 철강, 화학 등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잘 버텨주길 바랄 뿐입니다.그런가 컨테이너운임 하면, 중국 은행들이 필사적으로 숨기는 것은 '부동산 부실채권'입니다.우리와는 경제 시스템이 달라서 부동산 부실채권에 대한 관점이나 대응이 우리와는 다른 듯 한데요.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부동산쪽 부실을 은행으로 제대로 옮겨 놓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중국이 G2로 여겨질 정도로 경제규모가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마른 수건을 쥐어 짜내고 짜내는 상황에서 은행까지 부실해 컨테이너운임 지면, 내수가 살아난다고 한들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일텐데요.중국의 달러 보유고가 여전히 엄청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 외환위기 IMF 시절을 떠올리게 됩니다.가뜩이나 우리나라 상황도 안 좋은데 ...어쩔 수 없이 중국이 이 위기를 잘 해쳐 나가고 잘 버텨 주길 바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