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중국포워더 B/L #H B/L #master b/l #house b/l #유니패스에서내B/L조회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대행 동반자 콕콕직구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날씨까지 흐릿해 따뜻한 이불속이 그리운 그런 날인것 같습니다.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무역대행업을 하다보면 파트너사마다 용어 표현들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자료를 전달해 주더라고 어떤 포워더는 송장번호로 전달해 주는가 하면 어떤 포워더는 maste b/l과 house b/l로 나눠서 표현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고사항으로 해운운송 b/l을 기준으로 M/BL이 뭔지 H/BL이 뭔지 썰을 풀어 볼까합니다 .뭐 포워더나 무역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주로 쓰이는 용어이기에 일반 셀러분들이 몰라도 된다 할수 있겠지만수박 겉핣기라도 알아 두시는게 먼 미래를 위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의 주제로 삼아 봤습니다 .운송인은 송하인의 요청대로 화물물품을 수하인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하인은 어 내물건 왔네 하고서 바로 운송인에게서 물품을 수령한다?아니되옵니다 ~수하인은 송하인에게 원본b/l을 수령한 다음 이 원본b/l을 운송인한테 전달해야지만이 내 물건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실제 중국포워더 무역업을 하다보면 송하인은 운송인과 운송계약을 체결하고 그 증거로 운송인에게서 b/l을 받은 다음 이 b/l을 수하인에게 전달한후 운송인이 수하인에게 물품을 전달하면 해당 b/l을 넘겨주게 하든지아니면 송하인이 운송인에게 해당 b/l을 반환하면서 원본에 대한 권리를 포기할테니 운송인 너는 수하인에게 직접물건을 전달해주라고 해도 됩니다 . 여기서 해당 b/l은 권리증권이라하여 이 b/l의 소지인이 실제 화물의 주인이 되는것입니다.바로 위의 두번재 방법을 surrender=surrended=telex release라고 합니다.​*surrender=surrended=telex release란원본 b/l을 반납하고 원본 b/l이 가지고 있는 권리증권의 기능을 포기하는것 ​내가 받은게 원본인지surrender인지 알아보려면 b/l 하단에 쓰여져 있으니 확인해 보면 알게 됩니다 .만약 surrender라고 찍혀 있으면 수하인은 b/l원본을 운송인에게 전달할 필요없이 수하인 본인 확인후에 바로 내 물건을 찾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참고사항으로 운송인은 누가 될수 있을까요?-배를 직접 가지고 운항하는 선사(실제 운송인: actual carrier)-송하인에게 화물을 받아서 선사에게 운송을 의뢰해 주는 포워더 (계약 운송인: contracting carrier)​그러면 여러분중에서 이런 반문을 하실거에요.아니 중국포워더 그러면 송하인이 직접 선사와 계약을 하면 되지 굳이 포워더를 끼어 계약을 체결할 필요가 있나?선사랑 바로 해도 됩니다 .다만 송하인이 선사와 해상 운송비를 딜할수 있을 만큼의 물량이 많다든지 하는 경우겠지요.저희 콕콕직구는 중국 국영선사와 바로 계약을 체결하여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해운운송을 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만큼 물량이 많다는 얘기겠지요.(저희 콕콕직구는 중국 국영선사+포워더 모두 파트너로 두고 운영)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중간에 포워딩업체를 끼고 계약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포워딩업체는 이곳 저곳을 중개하면서 대량계약 즉 요율계약이 가능하기때문에 내가 직접 선사랑 계약하는것보다는 포워딩업체를 끼고 하는게 더 저렴하고 서류대행도 해주는 편리함도 줍니다.요율계약이란 선사가 포워딩업체에게 내가 컨테이너 하나를 얼마에 보내줄테니 포워딩업체 너네들이 이 컨테이너를 알아서 좀 채워줘 이런 거죠.포워더는 배대지 송하인 여러곳을 섭외하여 운송계약을 체결하고해당 컨테이너를 채워 주는 거죠.포워더는 여러 송하인에게서 받은 금액중 선사와 체결한 요율계약에 해당되는 만큼을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들의 이득금이 중국포워더 되는 겁니다.​말이 나와서 말인데 여기서 컨테이너에 대해 잠깐 알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컨테이너는 크게 FCL화물과 LCL화물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즉 FCL은 컨테이너에 내 물건만 싣기에 이 컨테이너를 다 채우든 안채우든 무조건 컨테이너 한개 가격을 내가 지불해야 한다는 거고 LCL은 컨테이너에 여러명의 물건을 싣기에 비용도 N분으로 나눠서 지불하게 되는거죠.그래서 내가 물건이 많다 하는 경우엔 FULL CONTAINER인 FCL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시말해 컨테이너 하나를 다 채울수 있다 하면 선사와 직접 계약하여 FCL로 진행하게 되어 비용면에서 더 저렴하게 됩니다 .LCL은 말이 N분이지 그 안에는 각각 송하인에 대한 포워더의 이득금이 들어가 있기에 따지고 보면 더 비쌀수 있는 거죠.여기서 포워더의 역할은 바로 여러명의 LCL화물을 모아서 선사에 FCL로 진행하는 거죠.선사입장에선 포워더가 송하인이 되고 실제 화물을 의뢰한 콕콕직구 같은 배대지 입장에선 포워더가 운송인이 되는 거죠.선사랑 바로 FCL계약을 하면 선사는 물건만 운반해주지 전반적인 수출입에 필요한 통관,신용장등의 중국포워더 서류를 대행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포워더와 FCL계약을 하면 선사와 운송계약체결+수출입에 필요한 통관,신용장등 서류대행을 해주기에 편리함에 있어서 가격면에 있어서 포워더를 통해 계약을 하는것이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용어 하나 집고 넘어 가겠습니다 .포워더가 여러 LCL송하인을 모아 FCL화물로 바꾸는 것을 뭐라 할까요>CONSOLIDATION=콘솔작업=혼재작업이라고 합니다 .콘솔이라는 용어 정도는 아시는게 좋을듯 싶어 중간에 끼어 넣어 봤습니다 .또하나의 끼어 들기를 해보겠습니다 .만약 A라는 포워딩업체가 LCL화물을 FCL화물로 채우려 하는데 가득 채우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요?채우지 못하고 그대로 나가게 되면 포워더는 당연 손해겠지요.왜냐면 채우든 안채우든 선사에겐 한개 채운 가격을 줘야 하니까요 .그래서 포워딩업체는 다른 포워딩업체에게 야 우리 언제 어디로 나가는 컨테이너가 있는데 자리가 조금 비었어 .너네들 내 컨테이너 빈곳에 채울 화물있냐? 하여 포워더끼리 서로 협업하여 채워서 FCL화물을 만들거나 위에서 말한 혼재작업만 전문으로 하는 콘솔업체에게 의뢰해서 자신의 빈 컨테이너를 채워 FCL화물로 만들게 됩니다 .​에고 오늘 중국포워더 주제가 M/BL과 H/BL인데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이제 본격적으로 M/BL과 H/BL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자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라는 포워딩업체가 LCL 15화물을 모아 1개의 FCL화물을 채워 B라는 선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했다면 선사입장에서 송하인은 A포워더로 컨테이너 1개에 대해 B/L을 계약 증거로 발행해 주는데 이게 바로 M/BL즉 MASTER B/L이라고 합니다 .M/BL은 선사가 직접 발행했다해서 LINE B/L이라고도 합니다 .​선사에게 전달받은 M/BL에 대해 각각의 송하인에게 포워더가 발행하는 B/L이 바로 H/BL 즉 HOUSE B/L이라고 합니다 .H/BL은 포워더가 직접 포워더가 각각의 송하인에게 발행했다해서 FORWARDER B/L이라도고 합니다 .드디어 화물이 선사가 부웅 운항하여 목적지인 인천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면 선사는 목적지인 인천항에서 누구에게 어떤 B/L을 받고 화물을 전달해 줄까요?바로 선사에서 발행한 M B/L을 가지고 온 포워더에게 화물은 전달해 주게 됩니다 .즉 포워더가 M/BL을 선사에게 반환을 하면 선사는 포워더에게 화물을 인도하게 되는 거죠.포워더는 이렇게 인도한 화물을 CFS라는 중국포워더 창고로 가지고 가서 컨테이너를 가서 각각의 수하인의 화물을 분류합니다.그다음에 CFS에서 H/BL을 가지고 오는 수하인한테 해당 화물을 내주게 됩니다.​*CFS란CONTAINER FREIGHT STATION의 약자​그러면 수입자입장에선 아 나는 H/BL만 신경쓰면 되겠네 하겠지요.하지만 수입자에게 M/BL이 요구되는 경우가 았습니다 .M/BL을 가지고 있어야만 선사에게 직접적인 화물청구권을 행사해야 하는 신용장부분에서 입니다.개설은행은 MB/L을 담보로 잡고 개설 의뢰인이 돈을 가지고 오면 M B/L을 내주게 됩니다.만약 개설은행에서 H B/L을 가지고 있다하더라고 화물에 대한 직접 청구권은 M/BL을 갖고 있는 포워더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용장방식에서 H B/L은 화물에 대한 권한이 없는 거죠.그래서 신용장방식에선 반드시 수입자라 하더라고 M B/L을 알고 있어야 개설은행에 M B/L을 제출해야 합니다.이 B/L이 M B/L과 H B/L인지 구별하는 방법은 ​1.M /BL은 B/L 우측 상단에 ~SHIPPING,LINE,상선 이런 상호명이 적혀 있습니다 .H B/L은 B/L우측 상단에 선사이름이 아닌 물류업체인 포워딩업체명이 적혀 있습니다 .즉 ~~LOGISTICS,INTERNATIONAL,FORWARDER,FORWARDING등으로 적혀 있습니다 .​2.B/L하단에 서명란을 중국포워더 기준으로 선사가 서명+ AS CARRIER/ AS AGENT FOR CARRIER 하면 M B/L,포워더가 서명+ ACTING AS CARRIER 또는 그냥 회사명만 적힌 경우라고 하면 H B/L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B/L상CY(CONTAINER YARD)라고 되어 있으면 이건 M/BL, LCL CFS등이 있으면 H/BL​M B/L과 H/BL로 유니패스상 조회를 하는 방법은유니패스>화물진행정보&gtM B/L-H/BL선택한 다음에M/BL조회는 좌측의 빨간색칸에 입력H/BL조회는 우측의 파란색칸에 입력한 다음에 조회를 클릭하면 통관진행 상황을 알수가 있습니다 .보통 셀러분들은 배대지에서 전달받은 송장으로 파란색칸에 입력해 조회를 하면본인들의 통관진행 상황을 알수가 있습니다 .​원래는 M/BL과 H/BL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하려 했는데 적다보니 또 길어지고 중간중간 끼어들기도 많은 긴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쭉 가볍게 읽어 보시고 각자에게 도움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아 그렇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더욱 알찬 주제로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글을 써보려고 애써 보겠습니다 .기운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