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법) 스토리텔링에서 체크할 사항은?(ft. <팔리는 콘텐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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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작법 ★ ★ ★ ☆ (책 읽고 나서 번뜩 스쳤던 두 문장이 있었는데 아무리 뇌를 돌려봐도 안 돌아가. 이미 나를 지나가버린 문장ㅠㅠ빠잉)이 책은 소설작법이라기 보다는 소설론의 느낌인데, 소설론이 우리 사는 인생론에 가까울 수 밖에 없는 건, 소설은 소설작법 허구와 진실을 같이 품는다는 점에서 이미 게임 끝이쟈나쟈나. 이따시 인생같은 게 어딨냐구.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 진실성을 믿는 사람들.(맥주, 무알콜, 상상취)#유도라웰티의소설작법 #유도라웰티 #엑스북스 #신지현옮김 #북스타그램 #별점과한줄평 #책가방메고여름을건너 한글 제목은 소설작법이지만 원제는 on writing. 원제는 on writing이지만 쓰기-소설의 소설작법 장소, 시간, 언어, 비평 등을 얘기하다보면 우리는 ‘살아있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소설가는 철학자 다름없다. 소설은 살아가는 철학, 긍정하는 철학, 환상을 품는 철학, 소통하는 철학. 사람의 속과 외부 세계를 드나드는 입체적인 회전문 따라 쳇바퀴라 할지라도 발을 소설작법 구르고 구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고 긍정하고 환상을 품고 소통을 하는 이유는, 믿기 위해서가 아닐까. 수많은 진짜와 가짜 속에서 우리가 견디며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은 ‘믿음’이고, 믿기 위해서 우리는 끝없이 그럴 듯한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소설작법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소설가들은 그럴듯한 허구를 만들고 있으며, 나는 오늘도 그럴듯한 이야기를 살아가고자 작품을 찾는다. 진실성, 진정성이라는 것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확인되는 것일까. 진짜니 가짜니 그런 류의 사실은 보이는 것이고, 진실은 믿는 것이다. 진실을 ‘결과’로써 소설작법 본다면 확인하고 말 것이고, 진실을 ‘과정’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기다린다. 내내 불확실성과 모호함을 수용하고 견딘다. 유도라 웰티는 소설을 쓴다는 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했는데 이것이 소설의 진실성을 찾는 실마리라면, 진실은 (만져지는 어떤 것처럼) 만들어진 결과라기보다, 물처럼 햇빛처럼 소설작법 바람처럼 흘러가고 있는 과정이며, 그 물결에 내 몸 태우고 싶어지는 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물론 진저리나게 발차기를 해야할 많은 날이 있겠지만 그 물결에서 진짜도 만나고 가짜도 만날테지만 그렇지만 그 모든 반짝이는 것들이 다 같이 흘러간다. 그 소설작법 물결을 같이 느끼면서 또는 그 물결을 견디며 헤엄치는 일, 그것은 진실이 있다는 믿음으로 가능한 일. 진실은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으로 끝나는 일이 된다. -비평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했고 위안도 얻었는데, 소설가 같은 비평인(의 눈)이 되고 싶어지더라. #북로그 #천하태평사자굴 소설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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