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상운임 최근 1년간 홍해 후티 사태, 미국 대중 관세 인상 등으로 상승한 후 하락 전환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1) 홍해 후티 사태 : 희망봉 우회가 본격화된 2023년 12월부터 해상운임은 한 달간 상승 후 3개월간 하락​2) 미국의 해상운임 대중 관세 인상 : 2024년 5월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 발표 후 운임은 2개월간 상승하여 7월 5일 고점 기록 후 3개월간 하락 시현2. 2025년은 해상운임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1)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선복공급은 해상운임 7%,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평균 1%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에 내년 컨테이너 해운시장은 공급과잉이 우세할 전망​- 금년 내로 사상 최대 신규 선복량이 공급 +305만 TEU가 완료되면 홍해 후티 사태로 인한 선복 감소 -210만 TEU 해상운임 현상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 2025년에도 추가 206만 TEU의 선복이 공급될 예정2) 글로벌 해운수요를 견인하는 미국과 중국의 2025년 경제성장이 올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운수요 급증 가능성도 제한적​- IMF와 OECD는 2025년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해상운임 낮게 전망​- 2025년 국제유가가 올해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3. 다만 일시적 상승 예상도 대비해야​1) 올해 11월 미국 대선 이후, 보편관세 및 대중 관세 인상이 현실화되면 중국발 물량 조기 선적 수요 확대로 일시적 운임 재상승 해상운임 예상​- 단, 미국 해리스 후보 당선 시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해상운임 상승 전환 가능성은 낮음​- 이어 2018년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 인상으로 부산발 미국 서부·동부향 해상운임이 8개월간 각각 108%, 65%씩 해상운임 상승하였으나, 올해는 조기 선적 물량이 적지않아 관세 인상 여파가 제한적이라 언급, 결국 일시적이라는 점​2) 2025년 1월 미국 동부지역 항만 파업이 재연될 경우 해상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상존해상운임이 하락하면 기본적으로 국내 기업의 물류비가 감소하니, 물류비 해상운임 비중이 높은 산업과 기업일수록 수혜를 보는 구조가 이어지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기록을 해보았다.​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대기업도 물류비 부담이 상당하겠지만 중소기업 물류 비중이 대기업의 2배로 매출이 작을수록 물류비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이것도 참고해보면 좋을 해상운임 것 같다.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