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블루 신규 스피드 서버 플레이 후기와 이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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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온라인게임 온라인 모바일 정보안녕하세요 게임 블로거 B플러스 입니다. 오늘은 레드문 온라인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레드문 온라인은 1세대 전통 MMORPG 게임으로 현 40대 이상의 우리 삼촌분들한테는 굉장히 뜻깊은 타이틀일 텐데요. 저 같은 경우 어릴 적 삼촌 덕분에 이 게임을 알게 됐었습니다. 한창때는 리니지라이크 아니 그 이상의 입지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우선 레드문 온라인이라고 하면 우리 2030 세대 게이머 분들한테는 조금 익숙하지 않은 이름일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이거 하시는 분들 찾아보면 90퍼센트 온라인게임 이상이 40대 이상이거든요. 즉 신규 유저 유입이 거진 없는 상태라는 건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게임을 좋아하고 또 앞으로 살아가면서 꾸준히 플레이할 것 같다 싶으면 레드문이라는 IP에 대해서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때는 1세대 리니지라이크 타이틀로 한국 시장을 반쯤 잡아먹었던 게임이 지금은 한낱 모바일겜보다 낮은 입지를 가지게 됐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숨겨져있다는 걸 의미하거든요.자고로 갓겜과 망겜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의 두께보다 얇은 법. 제가 조사해 본 바에 따르면 레드문 온라인이 망했었던 온라인게임 거시적인 이유는 딱 이거 4개인 것 같았습니다.콘텐츠 부족잘못된 패치소통 부재캐릭터 밸런스일단 첫 번째로 잘못된 패치가 뭘 뜻하냐 알아보면 키포인트는 피드백 입니다. 과거 이 MMORPG 게임은 캐릭터 육성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로 악명이 자자했다 하는데요. 그 악명이 어느 정도였냐 함은 만렙을 찍은 유저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물론 이는 전통적인 MMORPG 장르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구조일 수 있지만 뭐 리니지라이크니까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었어요. 어차피 플레이의 주 목적이 몬스터를 사냥하고 강해지는 것보단 다른 온라인게임 유저들과 PK를 하는게 주류가 되는 장르니까요.다만 이런 구조가 유지되기 위해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꾸준히 공급되어야 한다는 대 전재가 무조건 깔려야 하는데요. 과거 레드문 온라인에는 이런 역할이 부족했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사냥과 레벨업에 질린 유저들은 이탈을 하게 되었고 여기서 또 한 가지의 문제가 파생되었는데요.바로 두 번째 잘못된 패치입니다. 개발진은 이런 유저의 이탈이 콘텐츠의 부족보단 육성 난이도가 너무 낮음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했었는데요. 때문에 물약의 회복 패치와 만렙의 확장 등 플레이 온라인게임 난이도를 높이는 몇 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게다가 이거 과거 블리자드 운영진한테 피드백을 받아 패치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결과만 보자면 유저의 니즈와 패치 내용이 정반대로 흘러간 꼴이 되었습니다.즉 이 모든 것들은 소통의 부재로부터 발생된 결과였으니 가히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게 MMORPG 게임의 장기 서비스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반증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뭐 반대로 리니지 같은 경우 괴랄한 BM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어느 정도의 소통을 이어나가며 온라인게임 현재까지 쭉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으니까요.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캐릭터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는 겁니다. 뭐 삼촌한테 듣자 하니 과거 이 전통 MMORPG 게임의 밸패는 다른 전통 리니지라이크 타이틀과는 결을 달리할 정도로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요. 조금 과장해서 말씀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만 거진 한 달에 2, 3번은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질풍이라는 스킬이 굉장히 OP였다고 해요.이런 복합적인 문제가 얽히고설켜 지금 고인물 형님 분들 밖에 남지 않은 환상적인 생태계가 조성된게 아닐까 싶은데요. 한번 이런 인식과 분위기가 온라인게임 형성되다 보니 저 같은 MZ 들 입장에선 이거 한번 찍먹 해보는 것도 더욱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하기야 이번에 자료조사하다보니 알게 된건데요. 온라인 말고 모바일 버전이 따로 출시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진짜 분위기만 파악해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뭐랄까 제가 원작 만화의 스토리라도 알았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적응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다만 모바일 버전 같은 경우 비교적 최근인 23년 1분기에 출시된 MMORPG 게임인지라 그나마 좀 할만하던데요. 전형적인 전통 리니지라이크 타이틀들이 보여주는 자동 온라인게임 사냥과 PK가 기반이 되는 모바일 게임이니까 혹여나 제 또래 분들 가운데 관심 있는 분들은 차라리 폰 버전을 플레이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여기까지 레드문 온라인과 모바일 정보를 전해드렸는데요. 여러모로 대한민국 1세대 전통 MMORPG로 한때는 리니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높은 입지를 자랑했지만 지금은 그저 빛바랜 리니지라이크로 남아버린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 관련 정보를 전달해 드린 거니까 우리 삼촌 분들이 소싯적 가지고 놀았던 타이틀이 궁금하신 분들은 가볍게 찍먹 해보시는 건 어떨까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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