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내ip주소 보안 기능과 기밀성 때문에 요즘 텔레그램 참 많이 이용합니다. 이 텔레그램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계기가 있는데 다음카카오의 멸망의 시작을 알리던 2014년 경에 일어난 일 때문입니다. ​카카오가 마구잡이라고 검찰과 경찰에 내 카톡을 내준다는 공포에 뜬 텔레그램내 카톡 내용을 내 허락도 없이 경찰이나 검찰 같은 공권력이 들여다본다면 식겁하겠죠. 아무리 내ip주소 그게 합법적이라고 해도 개인 사생활이 가득 들어간 카톡 내용을 사법 집행 기관이 들여다보는 걸 누가 좋아하겠어요. ​실제로 2012년 이전에는 카톡 대화 내용을 검찰이나 경찰에게 줬다고 당시 다음카카오 대표였던 이석우는 인터뷰장에서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카카오가 경찰 경찰에 카톡 내용을 제공한다는 소문에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오해라고 말했죠. 이것도 대법원에서 내ip주소 전자통신 사업자가 수사 협조를 의무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이 나온 후에 정식 영장을 발부해야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도 정식 영장을 발부하면 누구든 경찰이나 검찰이 카톡 내용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중요한 메시지 전달, 기밀성을 유지해야 하는 메시지는 카톡을 사용하지 않고 절대로 누구에게도 메시지 내용을 사법기관에 전달하지 내ip주소 않는 러시아에서 만든 텔레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지금도 대통령실과 정치인들이 애용하는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 테러 활동에 관한 법원 명령에만 개인 정보 제공을 했던 텔레그램 텔레그램을 만든 사람은 CEO 이자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입니다. 지난 2024년 8월 초에 프랑스에서 '아동 학대 영상의 확산', '마약 밀매','법 집행 기관에 대한 불복종'등의 내ip주소 죄소 기소되어서 잡혔습니다. 지금도 잡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당국의 영웅적인 행동 때문에 텔레그램 약관이 변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텔레그램은 테러 활동에 관한 법원 명령을 받았을 때만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경찰 검찰에 제공했습니다. 다른 범죄라면 용의자이고 각국의 정부가 요청해도 일절 응대를 안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N번방 사건의 주요 연락 수단이 텔레그램이었습니다. 내ip주소 ​앞으로 각국 정부의 법적 요청이 있을 경우 사용자들의 IP주소와 전화번호를 제공한다는 텔레그램2024년 9월 23일 텔레그램은 범죄자가 텔레그램을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용 약관과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정부의 법적 요청이 있으면 텔레그램 이용 약관을 위반한 사용자의 IP주소와 전화번호를 관계 당국에 제공한다는 약관을 공개했습니다. ​이전에는 테러 내ip주소 행위자에 대해서만 사용자 정보를 제공했는데 이제는 모든 범죄에 대해서 제공하기로 했네요. 앞으로 텔레그램으로 범죄 도모와 지시와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행동을 하면 모두 경찰, 검찰이 영장 때려서 받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이랬어야죠. 사실 텔레그램은 중국이나 한국 같은 통제 국가에서 검찰이나 경찰의 감시를 피해서 정부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ip주소 온라인 피난처 역할을 했는데 이게 변질되어서 요즘은 범죄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텔레그램은 여기에 모니터링 전임 팀이 AI를 활용해서 이전보다 더 강력한 검열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텔레그램으로 나쁜 짓 하거나 도모하면 모두 경찰, 검찰 손에 넘어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고 행동해야겠네요. 이러면 텔레그램 안 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