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법, 구체적인 학습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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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만 소설쓰는법 알고 있는 소설 쓰는 법 이야깃거리는 주위에 얼마든지 널려 있기 때문에, 나는 무엇을 쓸지 고민해 본 적이 없습니다. 소설은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오르락내리락하는 마음을 그리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가까운 주변 사람에게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였고,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를 들으면 이야기의 결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데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릭터를 불행하게 만들고, 불행에서 일으켜 세우며,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것은 소설뿐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에 공통으로 보이는 이야기 꾸미기의 최소 조건입니다. 나는 늘 '소설가의 눈으로 보면 모든 인생 경험이 글거리'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예를 들면 무릎을 다쳐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 가면서도 '언젠가 소재가 될지도'라는 생각에 구급 대원들에게 질문을 퍼붓고 싶고, 이후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를 받을 때의 모든 상황이 취재였기에 메모를 남겼습니다. 아무튼 모든 인생 경험이 글거리가 될 가능성이 크니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분야 등 많은 일을 겪어 보고 이야깃거리를 늘려 소설쓰는법 나갑시다. 소설 속에 '작자가 잘 아는 일'을 쓰면, 그 부분의 묘사가 생생해지고 작품이 활기를 띠어 독자의 뇌리에 그 이미지가 강렬하게 남습니다. 늘 하던 대로 생활하면 똑같은 계통의 정보만 집어넣기에 이야기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아직 읽어 본 적이 없는 장르의 책을 닥치는 대로 읽어 보기를 제안합니다. 스스로도 놀랐다거나 찡하고 울림이 있었다거나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차올랐다면, 그 글감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말이니 '언젠가 소설로 만들 이야기'로 남겨 놓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을 때는 바로 폐기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 당신이 깊이 빠져들었던 소설, 만화, 영화, 드라마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았을까요? 이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캐릭터가 매력적일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주인공의 캐릭터를 잡을 때는 이름, 성별, 신장, 체격, 연령대, 머리 모양, 성격, 복장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적고, 성격을 열거할 때는 등장인물이 나고 자란 환경을 포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격 형성에 과거가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소설쓰는법 때문이지요. 솔직히 말해서 캐릭터를 설정하는 작업은 매우 귀찮은 일이지만, 캐릭터를 확실히 해 둬야 당신의 이야기를 쭉쭉 끌어올려 줍니다. 캐릭터를 개성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려면 모든 주요 캐릭터에게 장점과 단점을 부여해야 합니다. 단점이 없는 너무 완벽한 캐릭터는 인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개성이 이야기를 착착 진척시켜 주고, 독자도 바로 빠져들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인간은 본인이 잘 알고 있는 것을 좋아하기 쉬워요. 그래서 난 소설을 쓴다는 핑계로 이런저런 일을 취재하곤 합니다. 그렇게 점점 지식을 쌓아가며 '잘 알고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의 수를 늘리는 방편으로 삼죠. 자기의 삶 속에서 좋아하는 것이 는다는 건, 덤으로 양질의 소설을 쓰기 위한 취재의 기회도 얻을 수 있으니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의 기본은 이런 주인공이, 이런 문제를 극복하여, 이런 사람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위에서 열거한 성장과정의 순서로 '구체적인 살붙이기'를 하여 점점 플롯을 늘려 갑니다. 중요한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이야기 사이사이에 주인공이 행동을 하는 장면 '신'을 넣는 소설쓰는법 것입니다. 그런데 플롯 같은 건 일절 만들지 않는다는 작가도 있는데 그는 주인공의 나이, 성별, 대강의 성격, 이야기의 무대 설정 등 네 가지만 정하면 주인공의 움직임을 쫓아가며 문장을 만드는 것만으로 족하다고 합니다. 이런 글쓰기 방식은 스트레스가 적으니 그것대로도 괜찮습니다. 나는 전제를 조감하면서 대충의 줄거리를 적어 두고, 그 흐름 속에서 반드시 써넣어야 하는 필요한 신을 하나하나 끼워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점차 '신'이 쌓여 가니 이야기에서 설명이 길어지는 것도 방지합니다. 소설 작성법을 잘 모르는 사람일수록 자신도 모르게 이야기의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기 십상이기에 이 부분은 가장 중요합니다. 일본 아카데미상을 받은 바 있는 극작가는 큼지막한 포스트잇에 본인이 쓰고 싶은 장면을 생각나는 대로 하나하나 적어 두고, 순서대로 늘어놓고는 포스트잇의 순서를 이리저리 바꿔 보기도 하면서 최종 단계에 이르러 '포스트잇의 나열'을 완성해서 그것을 플롯으로 삼습니다. 이 수법은 대단히 효율적으로 보이니, 언젠가 나도 한 번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저절로 다음 장을 펼치고 싶은 이야기는 작자가 '수수께끼'를 내는 작업을 통해 소설쓰는법 독자를 답답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부언하면, 하나의 이야기 속에 '수수께끼'여럿을 동시 병렬적으로 두면 이야기에 깊이가 더해져 한층 재밌어집니다. 일인칭은 지문에서 말하는 사람이 캐릭터가 되는 경우로, 주어 대부분이 '나는'이지요. '나는'으로 시작하는 문장은 독자가 주인공을 자신의 몸처럼 느끼게 하는 장점이 있어서, 독자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기 쉬워집니다. 삼인칭은 지문의 화자가 작가로, 주어로 캐릭터들의 이름이 주로 사용됩니다. 일인칭과 비교하면 독자와 주인공 간의 심적 거리가 조금 멀어지지만, 주인공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쓸 수 있어 구성이 복잡한 이야기를 쓰기에 용이합니다. '소설가가 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라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고, 시인처럼 마음 한 조각의 떨림까지 온몸으로 꼼꼼히 맛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소설을 쓸 때 되도록 '나는 슬프다'거나 '나는 분하다'등의 '감정'을 쓰지 않습니다. 그 대신 슬플 때나 분할 때 신체의 어디에서 어떤 움직과 감각이 일어나는지를 씁니다. 왜냐하면 캐릭터의 감정은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간접적인 묘사를 통해 '실제적으로'전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남과 말다툼을 했을 때, 맛있는 밥을 먹었을 소설쓰는법 때, 길가에 핀 민들레가 눈에 들어왔을 때 등등의 일상을 하나하나 정중히 '몸으로 맛보는 습관'을 들입시다. 자신밖에 쓸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을 내놓기 위해서는 동서고금의 뛰어난 소설은 다 읽어보세요. 나도 대학 시절에는 5년에 걸쳐 연 400권의 책을 읽었죠. 그때 내 뇌수를 통과한 약 2,000권 분량의 단어와 표현은 지금 내 피와 살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소설을 쓰려는 사람을 위한 안내서로, 실제로 소설을 쓰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맞닥뜨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되었다. 인생의 모든 경험들이 글거리이니 그 경험들을 생생하게 묘사해 보는 글쓰기를 습관화하고, 묘사할 때는 시인처럼 마음 한 조각의 떨림까지 온몸으로 꼼꼼히 맛볼 것. 캐릭터에게 장점과 단점을 부여해 캐릭터를 개성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 것. 캐릭터를 불행하게 만들고, 불행에서 일으켜 세우며,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것. 이런저런 일을 취재하며 점점 지식을 쌓아가서 잘 알고 있는 것의 수를 늘릴 것. 개인적으로 소설은 선호하는 소설쓰는법 장르가 아니었지만, 기말 과제물 작성을 위해 박경리의 『표류도』를 읽으며 주인공의 삶에 몰입되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았고, 소설이 주는 색다른 매력을 실감했다. 어떤 장르의 책이든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이 읽어야 한다. 이 책의 작가도 대학 시절에 5년간 2,000권 분량의 독서를 했다고 말한다. 나는 여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카페를 운영하며 6년간 400여권의 독서를 바탕으로 첫 번째 책을 출간할 수 있었고, 이후 2년간 200여권을 읽으며 두 번째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 계발 분야가 아닌 소설책을 써보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굳혀가고 있다. 그렇지만 2024년 10월에 읽은 박경리의 『표류도』를 포함해서 올해 읽은 소설책은 10권 뿐이니 아직 갈 길이 멀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소설책 위주의 독서를 이어갈 생각이고, 200여권 이상의 독서가 축적되면 '소설책 출간에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요즘 이런 생각이 내 삶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음을 새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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