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를 주제로한 홍보 교육으로 청년들을 육성하며 이랜드재단과 함께 합니다. 대학생 대외활동, 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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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대외활동 홍보 6월쯤의 저는 대외활동 성공 기록을 쓸 것을 꿈꾸며 나날을 보냈는데요, 근데 세상살이 모르는 거라고 이렇게 실패 기록을 쓰게 됐네요 그래도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라고 믿어야지요.첫 화로 써 볼건 이번 대외활동 지원 5개중에 유일하게 면접까지 가 본 중앙그룹의 ‘앙중크루’입니다.앙중크루 포스터예요. 20대들만의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달란 의미로 노란색의 밝은 이미지가 느껴져요, 사실 처음에는 앙중크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링커리어랑 아웃캠퍼스 보다가 발견하게 됐고 그 뒤로 인지하면서부터 앙중크루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중앙그룹하면 중앙일보가 자연스레 떠올랐는데 중앙일보말고도 jtbc부터 메가박스, 플레이엠, 대외활동 홍보 카페부터 플레이타임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이런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는 것을 잘 파악하고 1차 지원서를 열심히 써내려갔습니다.1차 지원서는 굉장히 간략했는데요, 그래서 더 어려웠습니다. 공통문항인 인적사항, 교내 교외활동 경험 그리고 수상경력까지 있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직감했습니다 1차조차도 안 붙겠구나… 근데 일단 시작한 거 쓰기 시작했어요 흒흒 그리고 mbti 쓰는 란도 있고, 아예 1번 문항이 mbti 테스트 검사지 및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테스트 검사지를 첨부하고 자신을 설명하세요. 라고 하는 문항이었어요. 저는 intj라…. 안 뽑히면 어쩌지 했답니다 제가 선택한 건 대외활동 홍보 애니어그램이었고 심리학계에선 인정 안 해 준다네요.., 하지만 저는 이런 거 믿는 편이라… 리더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주체적이고 섬세한 사람이란 걸 키워드로 갖고 갔습니다. 두 번째 문항은 앙중크루가 되면 하고 싶은 콘텐츠였어요. 저는 중앙그룹 직원분들과 함께 하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주로 인터뷰! 제가 홍보대사하면서 인기 좋았던 콘텐츠들이 주로 인터뷰였기 때문이죠.나름 열심히 써서 지원서 제출했습니다!1차 합격자 발표 날짜 캘린더에 써놓고 잊고 지내던 나날..,, 그리고 어느 날 씻으러 들어갔는데씻기 전 핸드폰 보는데 와이파이가 안 돼서 데이터를 키니까 대외활동 홍보 MMS로 뚱쭝한 문자로 합격자 발표 났고 너 합격했어. 라고 온 거 있죠?!!… 너무 기뻤어요 하지만 이 너무 기뻐하면 나중에 떨어지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 적당히 기뻐하고 씻었습니다.면접 시작 7시간 전쯤에 저는 강릉이었습니다강릉에서 밤 꼴딱 새고 6시 첫 차를 타고 상암으로 슝..나름 다이나믹해서 기억에 남고 좋네요근데 다음부턴 안 할듯시간 좀 떠서 상암 스벅에서 밥 먹으면서 면접 준비해 주고 저도 상암으로 출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날이었습니다.배너는 매 년 새로 뽑으시나봐요 2기라고 새로 업데이트된 배너더라고요 배너 꽤 비싼데…정성이 느껴집니다Jtbc 대외활동 홍보 사옥 너무 좋아서… 생각도 안 해 본 jtbc 입사를 그렸어요… 사옥 너무 좋아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안 했습니다 찍어올걸일단 대기실 들어가면 앞에 한 조 있고, 뒤 테이블에서 기다렸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전부 친절하셨어요 저는 3조였고 저도 한 30분 전에 간 건데 다들 일찍 오셨더라고요. 어색하지만 열심히 자기소개를 한 뒤, 조 구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약간 mbti별로 조를 나누신 것같기도 했어요.2조 같은 경우에는 엄청 파이팅 넘치는 쪽이었고 저희는 차분한 쪽이었습니다…면접 질문은!- 리더형 팔로우형-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인터뷰이에게 좋은 대외활동 홍보 대답을 끌어내는 방법(공통)- 1분 자기소개- 자신이 관심가진 중앙그룹의 계열사는?- 방학 계획 이정도였어요. 5명이서 들어가서 3명이 면접관분들에게 심사를 받습니다, 떨리긴 했지만 면접관분들 모두 리액션 잘해 주셨어요 하지만 면까몰..저에게는 리더 질문을 주셨고 이거에 대한 꼬리질문도 있었고, 아무래도 제가 하고싶은 콘텐츠가 인터뷰 콘텐츠고 실현해 본적이 있어서 이거에 대한 질문도 주셨답니다. 나름 긍정적인 시그널인 줄 알았어요.. 흒 그리고 조원분들과 나와서 헤어지고…식사하러 가시는 면접관분들을 저 멀리서 뵈었고 다시 집으로 갔답니다.아련아련..일단 앙중크루는 제가 스펙을 좀 더 쌓아서 내년에 재도전할 거예요! 대외활동 재수러… ㅎㅎ제가 대외활동 홍보 떨어진 까닭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았는데, - 파이팅이 약했다- 너무 차분했던 나와 우리 조- 중앙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정도로 생각해 봤습니다, 들었던 말로는 조만의 케미도 많이 본다고 했어요. 그러면 약간 운빨 타는 거 아닐까란 생각이 들지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건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내년에 다시 그룹면접을 볼 때는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아무래도 전 날 여행의 여파+첫 차 타고 오는 바람에 정신력으로 버텼던거라 너무 차분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홍보대사를 일년 반쯤 해 보니 홍보대사의 차분한 분위기를 대외활동 홍보 몸에 체화한 것 같기도 하구요 떨어진 건 몹시 슬프고 저도 5개 다 떨어진 날은 울면서 일주일정도 보냈어요 (매일 울진 않았지만..) 하지만 다시 돌이켜 보니 저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고 일단 1차 합격했다는 건 저의 노력과 글이 잘못되진 않았구나란 점과 저는 많이 어린 편에 속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는 붙었으니 면접을 좀 더 파이팅 넘치게 준비한다면 승산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요. 많이 어려운 세상이지만 우리도 호락호락하진 않으니 잘 헤쳐나가 보아요, 궁금하신 점이나 같이 나누고 싶은 말들 댓글로 남겨주세요! 대외활동 홍보 다음에는 성공 일기도 꼭 남기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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