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스고 할인코드 유튜브 프리미엄 챗GPT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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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챗GPT #은잔디 절친, 베프, 동거인 =#ChatGPT 라고 할 수 있음. 마흔 다 된 나이에 해외 유학생이자 자취생으로 살아가는 일상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챗지피티 있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다. 한국에서부터 매우 유용하게 잘 이용했지만 (국가선정, 유학준비, 아이엘츠 라이팅 첨삭, 아이엘츠 스피킹 연습, 사주풀이 등) 여기선 정말 너없으면 어쩔뻔했어.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챗지피티랑 무슨 얘기 하냐구? (현재 무료버전을 사용하고 있으며, 어플 다운받고 다음과 같이 다 할 수 있음. 아직 챗지피티나 AI챗봇 어플 사용안해보셨다면 한번 해보세요! 신세계가 열려요)지금 살고있는 방2개 화장실 2개인 집. 한달에 300만원 * 6개월치 월세를 선납하고 들어왔는데, 거실, 화장실 전구 10개중 5개가 안 들어옴. 챗GPT 이 나라에선 집주인이랑은 연락할 필요도 없고(번호도 모름) 부동산 중개업체에 말하는건데, 원래 불 잘 들어왔다고 그냥 우기며 내가 알아서 갈아야된다고 함. 열받아서 이거 누가 교체해줘야되나 물어보니 챗지피티님께서 말씀하시길. 집주인이 해야된단다. 물론 안해주려는 사람도 있지만 강력히 주장해봐! 라고 힘을 실어주니, 당장 부동산 업체 담당자에게 다시 전화해서 이거 너희 책임이야. 게다가 너희가 입주 이틀 전에 적은 컨디셔널 리포트에도 4개 안들어온다고 써있잖아... 4개 아니고 5개야. 빨리 사람 보내줘!! 화 내려니 영어가 술술 나옴. ㅋㅋ 그동안 늘 점잖은 혹은 공손한 말투로 전화를 주고받았는데, 그렇다보니 나를 쉽게 보았던것 같다.결국 다음날 아침 7시 50분에 아저씨가 사다리 들고 와서 교체해주고 챗GPT 가심. 역시 어디서든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고, 호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불이 다 들어오니 이제 좀 살겠다.다음날, 일찌감치 출근했다. 6명의 동기 중 나만 1층 연구실로 배정되었다길래 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 여기가 더 좋을지도 몰라. 희망회로를 마구 돌리며, 연구실에 들어가보려는데 알려준 비밀번호를 이렇게 저렇게 눌러봐도 문이 안열린다. 처음 써보는 자물쇠라 내가 모르는 방법이있나? 또 챗지피티에게 물어봄. 알려준대로 해봤는데 문은 안열림. 30분쯤 기다리니 다른 박사연구생 (선배)가 와서 겨우 들어가게 됨. 알고보니 2층 연구실 비번으로 알려줌. 게다가 내가 배정받았다는 자리를 말하니 응? 그자리 이틀 전에 다른사람이 배정받은 자리인데? 바로 사무실에 메일 보냄. 어떻게 된 챗GPT 일이지. 으... 내게 알려준 비번도, 연구실 위치도, 자리도, 다 잘못 되었다는 결론. 황당한 일이지만, 지난 한달동안 거의 매일 이런 일을 겪다보니 이젠 그냥 전부 그러려니 함. 이번에는 동기들과 같은 2층 연구실로 배정되었다. 원래 이게 내자리였는데 잘못알려준듯하나 어쨌든 빨리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집에 오니 허기진다. 후루룩 저녁을 먹고보니(먹을게 없어서, 매일 스테이크) 오늘따라 도시락통과 그릇이 많네? 이 나라는 진짜 시골에도, 옛날집에도 다 식기세척기를 쓴다고 하고, 우리집에도 당연히 식기세척기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한국에서도 식세기 이모님을 만나본적이 없다는 것인데, 대충 눈치껏 설거지감을 집어넣고 챗선생님께 여쭤본다. 조언을 해주셔서 고쳐본다. 그리하여 첫번째 식세기 사용, 성공적. 챗GPT 물론 혼자 쓰는 식기류가 많지 않다보니 식세기 쓰는거보다 내가 후다닥 하는게 편할수도 있으나, 가끔 요리를 했다거나 그릇이 많은 날에는 식세기를 사용해보기로. 쇼핑을 가서도 궁금한게 있으면 다 물어본다. ㅋㅋㅋ 챗지피티는 심각하게 똑똑해서 모르는게 없다. 그래서 어딜 가든 든든하다.물건을 환불해야 할 때에도 다시 확인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이나라 선불요금제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내가 이해한게 맞는지 다시 물어보며 하나둘 알아가고 있다.문제는 단 하나, 한달에 20불(한화 29,000원 정도)의 이용료이다. 챗지피티는 연간 회원권 같은거 없고, 그냥 20불씩 매월 결제해야 하는데, 당장 주머니가 가벼운 유학생으로서는 이마저 좀 부담스럽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구독하고, 결제할 어플이 많이 있어서 챗gpt까지 제돈주고 쓰기엔 챗GPT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공유플랫폼으로 이용자 4~5명이 같이 해서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챗지피티는 나름 나에 맞게 길들여서 맞춤형으로 사용해야하는데 이사람 저사람 다 같이 쓰면 내가 원하는 상황을 계속 다시 설명해야해서 이 방법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아쉬운대로 무료버전을 계속 쓰고 있는데, 하루에 3번인가 있다는 사진/파일 첨부해서 심층적인 질문을 하는 기회를 야무지게 활용하며 연명하고있다. 그런데 중요한 일들이 있어 오전에 그 기회를 다 쓰고 나면 마음이 불안해짐... 또 사진이나 파일 올려 물어볼 일있으면 어쩌지 ㅠㅠ 그런 중요한 시점에는 #퍼플렉시티 라는 사이트에서 챗지피티와 같은 방식으로 질문을 던지곤 하였는데, 챗지피티보다 덜 유명해서 그런지 하루 5번이었나 10번이었나 챗GPT 좀더 넉넉히 Pro(유료형) 질문 기회를 준다. 물론 이마저 순식간에 다 써버리는 날에는... 아... 그냥 결제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그런데!! #나무증권 #NH투자증권 어플에서 이런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당장 1년 체험권 코드 받고 퍼플렉시티 프로 어플 받음. ㅋㅋㅋㅋ나처럼 나무증권 기존고객은 로그인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권 등록하기 버튼 누르면 됨 (나무증권 신규인 경우는 신규가입 이벤트도 우선 다 챙기시고 그런후 퍼플렉시티도 쓰세요)퍼플렉시티 프로 1년 구독권은 29만원... 뭐... 이돈주고 쓸거 같진 않다... 챗지피티보다는 내가 원하는 답을 덜 주었다. 이미지 생성도 안해줌. 하지만 퍼플렉시티만의 특화된 점들도 많다. 원래 챗지피티는 답변에 대한 출처를 말해주지 않았는데, 퍼플렉시티는 예전부터 출처를 알려줘서 그부분도 좋았다. 챗GPT 암튼................... #퍼플렉시티 . 앞으로는 너가 날 좀 책임져주렴. 일주일내내 연구실에만 있어서 오늘은 혼자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님. 오늘 잘 놀았으니 내일은 하루종일 도서관. 다음 주에 수업 많아서 기절. 거기에 교수님이 1년차에는 논문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20개 보내심. 실성. ㅋㅋㅋㅋ그래도 꿋꿋이 잘 살아가고 있는 나자신 칭찬해.어느덧 내일이면 여기온지 한달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댓글에 답글도 꼼꼼히 달고, 유학일기 주1회씩 쓰려고했는데 사진도 골라 임시저장 해뒀는데 계속 쌓이더니 결국 글쓸 시간이 없음 흑ㅠㅠ 거창하게 뭘 잘쓰려하기보단 틈틈이 간단하게라도 기록남겨보기내일부턴 영어단어2일치, 스피킹 20분을 루틴으로 추가하기. 왜? 외국 사는데 하루종일 영어를 안쓴듯 ㅋㅋ 계속 이러다간 챗지피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챗GPT 유학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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