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강아지입양했습니다.어디서 했냐구요?​바로 수원강아지무료분양을 통해서 했습니다.​내가 그렇게 졸라도 허락해주시지 않더니8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말하니 금방 허락을 하시다니..........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지만모두 잊기로 했습니다.​그냥 강아지만 보기로 했습니다.동생 덕분에 허락해주신 것이 어딥니까.​아마 내가 초등학교 때였던 것 같아요.길에서 떠도는 강아지 보고데려와서 키우고 싶다고 했던 것이 말이에요.부모님의 허락을

구하지 못하고끝나버렸지만요.​그후로 나는 강아지그림을 무진장 그렸댔어요.일종의 반항이라고 할까요.​지금 나는 21살이고남동생은 13살입니다.동생이 학교에서 유기견에 대한 영상을 봤다면서집에서 와서는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너무 불쌍하다고 본인도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워보고 싶다고 했어요.동생의 한마디에 부모님은 쿨하게 승낙을 하셨어요.늘 그랬습니다. 남동생은 애교가 많다보니부모님 사랑을 독차지 했어요.그렇게 키워본 동물, 곤충이

엄청나요.​이번에는 강아지입니다.나도 강아지를 좋아하니까동생의 이 말이 너무 반가웠어요.​동생이 분명 유기견영상을 보고 와서 한 말이기 때문에유기견을 찾아야 합니다.가끔 보면 부모님은 슈퍼맨같아요.물론 동생에게 한정해서 말입니다.​그러게 찾은 곳이 바로수원강아지무료분양입니다.​온가족이 날 잡고 방문을 했습니다.​6학년이나 된 녀석이 입구부터 풀적풀적 뛰어다니는 모습은 보기 좀 그렇지만참기로 했습니다.​강아지들이 놀란다고 주의를 주시는말씀에

그제서야 차분해진 동생입니다.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좀 놀랐습니다.수원강아지보호소의 직원분 설명을 들어보니 자체 메티털센터와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상상이 가시나요.​상주하는 전문수의사와 2급이상의 훈련사들이 있다니속으로 좀 놀랐습니다.유기견들을 보호하는 곳이라고 해서별기대를 하진 않았거든요.​동네 규모 큰 분양샵 정도로만 생각했어요.​안내해주시는 분들을 따라 케이지를 둘러보았습니다.동생이 앞장서고 부모님이 뒤에 가시고나는 맨 끝에서

따라갔습니다.​8살차이가 뭐가 대수라고 이럴 때는 늘 저를 다 큰 성인취급하셔서제 의견은 중요하지 않거든요.​그래도 동생의 심기를 잘 살펴서동생을 꼬시면 제가 원하는 강아지를 데려갈수 있다는 걸 압니다.​말티즈를 데려가고 싶은데동생이 잘 따라 와 줄지는 모르겠습니다.​너무 티를 내면 동생이 눈치 챌수도 있어서입다물고 따라 갔습니다.설명을 들으면서 수원강아지무료분양을 둘러보고

있으니 동생이 강아지들을 찜하기 시작합니다.​소형견 위주로 찜하는데푸들이나 밀티즈 보다는 비숑을 원하네요.​엄마아빠가 강아지무료입양을 절차를 들으러 가시는 동안동생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나혼자산다에 나오는 박나래 알지?박나래 별명이 말티즈인거 알지?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제일 키워보고 싶어하는 강아지가 바로 말티즈야.​저 덩치를 봐봐. 뒤뚱뒤뚱 짧은 다리로 겉는 모습을 봐봐.비숑을 너무 흔해서 산책하러

나가면 아무도 안쳐다봐.말티즈를 데리고 가면 지나는 사람들마다 다 쳐다본다.동생의 자랑하고싶은 욕구를 마구마구 자극했습니다.그리고 결국 우리 가족은 말티즈를 입양하기로 했습니다.​동생이 마음이 바뀌는 것을 막기위해서​너는 정말 마음이 따뜻해.어떻게 해서 학교에서 방송보고유기견을 입양하는 좋은 일을 할 생각을 했어 하면서 칭찬을 듬북했습니다.수원강아지무료분양에서 유기견입양을 안내해주시면서혜택들을 설명해주셨습니다.동생보고 같이 듣자고

했지만시선이 강아지한테 머물러서 떠나질 않네요.​아마도 일주일만 좋아하고 이후는 부모님이 강아지 육아를 하시겠지요.내가 그토록 원했던 말티즈를 기를 수 있게 된 것 만으로도동생이 이뻐 죽겠습니다.​무작정 강아지를키우고 싶었던 나와 다르게유기견에 마음을 준 동생이 좀 새로워 보이기도 했습니다.​동생이 아니었다면수원강아지무료분양에서 말티즈 아기강아지를 입양 할 생각도 못했을테니까요.가끔은 기특한 동생입니다.강아지파양,고양이요양원,안락사없는보호소,애견입양,파양견위탁분양,강아지,고양이,유기견무료분양센터,강아지무료분양,고양이무료분양,유기묘무료분양​#수원강아지무료분양

#수원말티즈무료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