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맨 바디 스프레이 더 샀다! 근데 수상한 점 발견.. 설마 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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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안녕하십니까.최근에 가품 사기(?)당한 우석입니다.최근 원룸 CCTV DVR의 하드를4TB로 늘려주기 위해 하드를 찾는데..아뿔싸.. 요즘 너무 하드가 비싼겁니다.. 물론 옛날보단 싼 것이겠지만..아무튼 4TB하나에 13만원인 하드 대신.. 알리를 뒤져보니. 하나에 56달러정도에 파는 물건을 발견..상품평도.. 괜찮고..(1점 상품평도 많았는데 안 본 것이 가품 실수.)제품 설명에는 새 것이라길래 오래된 재고를 파는 것인가 하고. 구입..그리하여 WD 퍼플과 레드를 구입했는데.. 아래가 그 제품..깔끔하게 포장되어 왔고, 제조일도 2024년이라 적혀 있는데..처음에 사실 구입전에 라벨이 국내 유통품과 다르게 생겨 의심은 했지만.. 국내판이 해외판하고 다른 가품 것이겠지하고 넘어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가품 레드 라벨은 정품 퍼플 라벨에서 색하고 코드만 바꾼 것이고,가품 퍼플 라벨은 정품 레드 라벨에서 색하고 코드만 바꾼 것입니다.. 아주 교묘한 놈들입니다..참고로 당연히 WD공식사이트에서 시리얼 등록은 안 됩니다.그리고.. 사용을 해보니 매우 열이 가품 많이 나고 모터가 시끄럽습니다.이미 오래오래 사용하여 맛이가기 직전인 중고하드를 청소하고 롬 해킹으로 시리얼도 라벨과 동일하게 바꾸고마치 새 것인양 깨끗하게 만든 작정하고 사기치는 제품입니다.그리고 아래 사진의 가품 퍼플 제품을 잘 보시면.. HGST 4TB제품과 똑같이 생겼습니다.그리고 가품 가품 레드 제품을 잘 보시면 동일한 넘버의 정품 레드와 완전히 다르게 생겼습니다.아래 사진 왼쪽은 HGST(히타치) 4TB입니다. 가품 퍼플과 똑같은 케이스입니다.아무리 히타치가 WD에 인수되긴 했으나.. 같은 케이싱을 썼을리가....그리고 아래 사진 오른쪽은 정품 WD 레드제품입니다..위쪽 제가 산 WD 가품 레드와 비교해보면.. 역시나 케이싱이 완전히 다릅니다.무려 제품 모델명이 WD40EFRX로 동일한 제품인데 말이죠..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새로 정품을 구입했습니다. 쿠팡 공식대리점을 통해.. 개당 13만 2천원에..아래 오른쪽이 새로 구입한 정품 WD 퍼플 4TB입니다.왼쪽은 녹화기의 기존 하드(정품)입니다.시리즈가 바뀌면서 케이스가 바뀌긴하는데.. 가품 소비자가 겉모습을 잘 구분 못 한다는 것을 노린 가품이 나올 줄이야..총 정품 4TB 퍼플 두 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내 26만 4천원...)아래 사진은 윗 사진보다 먼저 찍은 것이라 정품 보증 스티커를 아직 안 붙인 모습입니다.그리고 가품은 가품 어찌 했냐면,다행히도 알리 무료반품 정책이 적용된 제품이라가품으로 신고하고 반송하고 환불 받았습니다. 하하..알리에서 WD 하드라고 파는 것을 구입하시거든.. 꼭 구매자 리뷰를 확인하시고1점 리뷰 또는 구매자들이 올린 사진이 국내 정품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인지 확인을아니.. 그냥 정품 구입하는 가품 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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