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바둑이 같은 간편한 모바일 카드게임을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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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둑이사이트 타이젬에서 바둑을 둔다. 아니 뒀다.언제부터인지 갑자기 바둑을 안두었다. 난 이제 바둑 안둬~!"뭐 이런건 아니고 다른것에 관심을 가지고 좀 집중하다보니 바둑을 안두게 된거다. 타이젬에 가서 접속후 기보를 보니 2017년 3월이 마지막 대국이었다. 4년을 넘게 바둑을 안두고 있었다. 바둑만 안둔것이 아니고 아예 타이젬 사이트에 접속을 안한거다. 그렇게 오랜 시간 안두다보니 자연스럽게 바둑이라는게 관심권에서 멀어졌고 접속을 안하게 되더라. 두려고 해도 조금 복잡한 정석은 기억도 안난다. 초반뿐 아니라 중반전의 전투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잘 안난다. 하수라 그렇다. 아직은 하수라 조금만 안두면 잊어버린다. 타이젬에 아이디가 몇개 있었다. 그런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본캐는 사랑과꿈이었다. 몇년만에 로그인을 하려고하는데 로그인이 안된다. 그러더니 없는 아이디란다. ㅡ,.ㅡ;다른 아이디로 바둑이사이트 로그인한후에 친구찾기를 하니 역시 없는 아이디로 나온다. 내가 몇년전에 사랑과꿈 아이디를 탈퇴한건가? 전혀 기억에 없는데 내가 탈퇴한게 아니라면 왜 없어진걸까? 내가 다른 아이디를 정리한다면 모를까 내 본캐를 없애는짓을 하지는 않았을건데...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기보를 보려고해도 안나온다. 아래그림처럼...원래 기보보기가 나와야 되는데....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보니 기보보기가 되는데 왜 이건 안나오는걸까? 무료라서 그런건 아닐건데...얼마전 한게임에 로그인을 할일이 있었다. 게임을 하려는건 아니고 뭘 좀 보려고 로그인을 한거였는데 예전에 만들어둔 바둑아이디가 있다는게 생각났다. 잘 아는 동생이 바둑을 한번 두자는데 한게임밖에 아이디가 없다고해서 만든아이디다. 타이젬으로 오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처음두는곳에 오면 낯설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테니 내가 한게임으로 간거다. 한게임에 로그인한 김에 한게임 바둑을 들어가봤다. 오랫동안 바둑을 바둑이사이트 안둬서 낯설고 수도 잘 생각안나는 때라 한게임에서 조금 두면서 적응좀 해볼까 하며 몇판 두었다.한게임에 아이디를 처음 만든것도 몇년전 일이다. 동생하고 바둑한번 두려고 만든건데 2016년에 만들었고 그 동생하고 세판을 두고 버려진 아이디였다. 그걸 다시 활용한거다. 10급으로 만들었더라. 급수를 조정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돈주고 사야한다. 뭘 그걸 조정하려고 돈을 들이나 ㅋㅋㅋ7월 6일 10급에서 시작해 7월 25일까지 20일만에 4단올라기는데 1승 남겨놓고 있다. 한게임은 무료회원일경우 하루에 많아야 5판밖에 못두더라. 대국하는데 20만이 필요하고 무료로 하루에 두번 40만씩 충전해주니 잘해야 4, 5번대국을 할수있다. 그런데 한게임 바둑이 확실히 허접하다. 25일까지 3단에서 8승1패를 하고 1승만 하면 4단올라가는데 타이젬에서는 한번도 3단에서 90%가까운 승률을 올린적이 없다. 저 위 바둑이사이트 그림보면 알겠지만 타이젬에서 3~4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지냈다. 가끔 컨디션이 개판일때는 2단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주로 3, 4단에서 왓다갔다하는데 2단에서 3단 올라갈때도 90%의 승률을 올린적이 없다. 무엇보다 두면서 상대가 꽤 강하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는 타이젬과 달리 한게임에서는 지금까지 강하다라고 느낀 상대가 없었다. 요즘말로 10급에서 올라오면서 양학을 하며 올라왔는데 중간에 꽤 여러번 패한적도 있다. 그런데 그 패한 바둑에서도 나보다 잘두는 상대여서 졌다는 생각이 들었던적이 없다. 경적필패라했다. 상대를 얕잡아보고 바둑을 두다가 스스로 실수하고 진판들이다. 수가 나기 힘든곳에서 생각없이 두다가 수를 내주고 진판들이다. 이미 승패가 결정난 대국에서 상대가 손님실수 바라고 두는 상황에서 내가 실수해주며 역전된 바둑들이다. 생각없이 후다닥 두는건 고쳐지지 바둑이사이트 않는다. 타이젬시절을 생각해보면 3단에서도 힘들게 4단 올라갔었다. 그런데 여기는 3단이 3단이 아니더라. 너무 허접해. 한게임 바둑에서 지금껏 둬온 3단 이하의 상대들은 공통점이 있다. 허접하다는것 말고...ㅋ첫째, 초반 정석을 너무 무시하더라. 어떤 프로는 정석을 배운후 잊어버리라고 했다. 그런게 그건 어느정도 수준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지 중급자수준까지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요즘 인공지능의 등장이후 바둑이 예전과는 달라졌다고해도 초반부터 기본기도 없이 막두는 바둑이 대세로 바뀌지는 않았을거다. 급수가 올라가면서 조금씩 막바둑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지금도 기본기가 안되어있는 상대들이 너무 많다. 둘째, 곤마 만들기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양곤마, 삼곤마를 만들면서 바둑을 둔다. 단곤마는 잘 잡히지 않는다. 주변이 아주 두텁지 않는한 단곤마는 잡으려고 하지도 않지만 잘 잡히지도 않는다. 바둑이사이트 그런데 한게임바둑에서는 단곤마도 잘 잡히더라. 아니 갑자기 손빼고 다른데를 둬버려....손빼면 안되는 곳인데 단곤마는 안죽는다는걸 너무 믿고 있는건가? 그리고 곤마가 있는데 또 다른곳에 두다가 또 곤마를 만든다. 목숨이 위태위태한 돌들이 여기저기 널렸다. 그리고 정신 사납게 여기두었다 저기두었다 그러면서 양쪽 아니 세곳 이상을 모두 두려고 한다. 바둑이 그렇게 자기 두고싶은곳 다둬가면서 둘수 있는게 아니다. 이놈도 살리고 저놈도 살리고 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버릴땐 버릴줄도 알아야 하는데 전부 살리려고 하더라. 그러다가 전부 다 죽는다. 셋째, 초반부터 파고드는거 엄청나게 좋아한다. 상대의 진영이 커질거 같으면 뛰어들수는 있다. 뛰어들어 폭파를 할지 적당한 곳에서 삭감을 할지는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파고듬은 초반부터 그렇게 파고들필요 바둑이사이트 없는데 파고들어서 집을내며 산다. 사는건지 살려준건지는...그런데 어쨌든 그렇게 파고들면 살려준다. 그러면서 외곽을 두텁게 만들어놓는다. 당장 내 영역이었던곳에서 집을 내며 살았지만 그래봐야 두세집이고 난 외곽에 두터움을 얻었으니 손해가 아니다. 그렇게 중앙쪽이 두터워지면 또 뛰어들더라. 어느정도 참는다. 내 스타일이 원래 대마잡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반집을 이기나 만방으로 이기나 어차피 똑같은 승리다. 물론 미세한 승부를 하게되면 계속 집을 세가며 끝내기에서 큰곳이 어딘지 찾아가며 둬야하기 때문에 피곤해서 조금만 여유있게 이기려고 노력을 하는데 대마를 잡고 이기려는 생각은 없다. 그러나 그것도 계속 도발을 하면 어쩔수 없다. 내가 부처도 예수도 아닌데 계속 살생을 피할수 없는 노릇이다. 눈앞에서 알짱거리는 파리나 모기를 잡지 않고 계속 바라보는 바둑이사이트 사람 몇이나 될까.뛰어들고 파고드는것도 타이밍이 있고 주변 상황을 보고 그 깊이도 선택해야하는데 지금까지 한게임에서 만난 상대들은 그냥 대책도 없이 일단 뛰어들고 본다. 그리고 초반부터 파고들어와 두세집내고 산다. 그렇게두고 잘 살았다고 자랑스러워하려나? 상대진영에 뛰어들어 두집내고 살은 것을 보고 자기 수가 늘었다고 기쁠까? 두세집내고 겨우 살면서 중앙쪽에 어마어마한 두터움을 주었는데? ㅋㅋㅋ에잉 하수들...처음에도 이야기했지만 4년을 넘게 바둑을 접속도 안하다가 20여일 바둑을 뒀다. 조금씩 예전의 감들이 돌아오고는 있지만 아직도 예전만큼 두는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도 한게임에선 빠르게 올라가는중이다. 타이젬에서는 아직 한번도 5단을 가본적이 없다. 4단까지가 한계였는데 한게임에서는 어떨까? 타이젬보다는 2, 3단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 글을 본거 같은데 내가 직접 경험해보면 어느정도인지 알겠지. 바둑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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