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산강을 타다주브 마지막으로드디어 4대강종주를 마무리 했습니다!!날씨더추워지기전에 마무리해야할거같아급으로출발~~광주로우선 고속버스타고 점프~~영산강 종주를 어떻게해야하나 차편을알아보던중 다행이 고속버스차편은 광주까지있더랍니다!!ㅋ1박2일코스로 출발은 하였지만 이왕이면토요일에 목포까지가서 회에쏘주한잔하고 다음 오전일찍 올라오려생각했었는데 내려가는 시간상 해지기전까진빡세게 타면 충분할듯하나 혹시라도중간에 펑크라도나면..숙소가 나주지나서는없더라고요..ㅠㅠ그렇게되면 빼도박도 못하고 암흑속에서헤맬수도있을거같아 안전빵으로 나주에서자는거로..나주까지는 담양댐에서 60~70키로뿐이안되어시간이너무 많이남아돌듯하여광주에서 타다주브 아침을먹고 댐까지 자전거타고가기로 했습니다~해장국집에 왔는데 물에돌을 넣어주네요..;여차저차 인증센터 도착!!본격적으로 하행출발~!!!​근데 저기로 보이는길이 말로만듣던써글 우레탄길..어떤 x머리에서나온건지 메타세콰이어 인증센터부터쭉 우레탄길인데 욕나옴..근데 또타고 가야된다니..;;;;메타세콰이어 인증센터로 향하다보면요런 수세미 터널도지나공~저걸 큰오이, 호박으로 알고있는사람들도 있더라..하긴 시골살지 않으면비슷해보여서..참고로 수세미 다려마시면 마른기침 및기관지에좋음!!​​여긴 예전에 식구들이랑 타다주브 놀러와서그냥저냥 슝~~아!!여기인증센터는 자전거길에서 다리건너와야한다!!인증센터 이정표도있지만몇몇분들은 그냥지나쳐서 되돌아오는분들도있다는..​시간이 점심시간쯤되서나주가서 먹기에는 허기져서 쓰러질거같아죽녹원 지나 얼마안가 보이는집거의 마지막식당!!??가서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완전맛집!!얻어걸림!!​내가 먹어서 맛집이라 말하진않는다!!아침먹은 감자탕은 소소 였는데여긴진짜 맛있었다 저국물은 맨처음마셨을때는 왠오뎅국물!!??했는데쫌더먹어보니 멸치로우린 육수인데감칠맛 장난없음!!!가격도4000원!!​가는길에 대나무길목을 지나..근데 자전거도로 환경이 쓰레기..시멘트길인데 자갈들이 타다주브 죄다 빼꼼하고있어무지 덜덜..더군다나 맨들한게아니고날카롭다..;;로무룩이다..​대나무숲 인증센터 쌩뚱맞은 인증센터이지만강건너 대나무숲인듯..영산강길은 코스모스는 반은지고 반은있고지금은 갈대가 한창이다..들에피면 갈대 산에피면 억세!!??차이점이 모징??​승천보??증천보??여기에는사람들 무지많은데오는길에 어떤 초딩은 와리가리로 자전거를타는데 발로 후려차고 싶더라!!요 인증센터에서 약6키로 정도만가면나주시가나오고 다리만건너면 영산포?막상가보니 나주시에 모텔을 찾아보니 자전거길을 벗어나 쫌 안쪽으로 타다주브 들어가야해서다리건너 모텔이 보이길래 거기서 숙박..2일차 남은거리 대략67키로정도..새벽6시에 출발할생각으로5시에기상이런..비가온다..다행이 맞을만한비..동트길기디리며 30분더있어보기로.,그칠기미가없어 그냥출발..출발30분정도됐을까..뒷바퀴 펑크..한편으론 다행이라생각 하며 타이어를 교체..만약어제 목포까지가겠다고타다 오후에펑크났으면허허 벌판에.......근런데..타이어가휠에서 잘안빠진다..주브를 바꾸고 낄때도 엄청안들어간다..자세히보니 와이어가들어간타이어..;;이제까지 하이브리드 타이어만수리 해왔던나는처음 접한타이어 수리가 무지힘들었다..다행이 30분만에 욕하며 소리질러가며 비맞으며 교체완료!!바람을 넣고 페니어를 타다주브 다시 부착하고출발하려보니 어라 바람이다시 빠져있다​주브가 불량인건지 조립시 주브가 씹혀서바람넣을때 터진건지이때부터 맨탈이슬슬 무너지기시작!!다행이 여유 주브가하나더있었다..다시 자전거를 뒤집고 타이어이번에도 드럽게안빠지고..주브까지 바꺼끼는데10분정도 소모한거같은데타이어 끼우는데50분이 걸렸다...;;처음 바꿀때는 할어버지한분이 포터몰고가시다 세우시곤 영산포까지 태워주실삘이였는데 진행방향 반대이길래 괜찮다했는데이번에는 그럴의사가 있었는데지나가는 사람1도없다..ㅠ어찌어찌 조립하고 출발..다행이 이번에는 타다주브 괜찮았고 이래서 1시간30분동안 타이어를바깠다..;;;이 뒤로부터는 지체한 시간때문에 사진찍을여유없이 무조건달렸다 ;;;;​몇십키로 남지않아무너진 맨탈에 여유가 생겼는지 여기는찍었네!!??ㅋ시간여유만있으면 안에구경도좀하고싶었는데..ㅠ여차저차 하구둑도착!!오는길에 어제단체사진 찍어드린분들을다시만났는데 이분들중한분도MTB인데도펑크가나서 바람을 넣으시며 여기까지왔다는영산강길은 도로상태가 좋지않다.국토종주 다른4대강종주에도 펑크한번안났었는데(그만큼 펑크를 조심해서 타는타입..)처음으로 영산강구간에서...공사구간은있어도 우회도로 표시가잘되있어오히려 기존 종주길같은 느낌이라 헤맬일은없다..그리고 타다주브 진행반향은 크게 상관없을듯하나전망대인증센터 가는 구간만 생각했을시담양에서 출발하는게 그나마..인증하고 내려오는데 경사도 ㅎㄷㄷ하고 업힐구간도 더욱길더라..목포터미널도착 광주로점프..광주에서 청주로..아침도 안먹고 온길에 허기가너무져서 버스시간도 생각못하고12시 광주버스 출발인데11시40분에 목포터미널 내부 국수집에들어가서국수와 만두를주문..뒤늦게 아!!버스시간..;;;5분안에 국수와 만두를 들이넣고....이래저래 총180키로 탔는데펑크만아니였어도나름 즐거운 라이딩길이였을건데펑크2번이 모들걸 잊게할만큼너무힘들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