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PC게임 추천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2024 서울, 황금의 유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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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라인게임 게임을 하다 보면 자꾸만 고전 게임이 생각이 나서 가끔 하나둘씩 찾아보고 있는데요.오늘은 그러다 추억의 온라인 게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이름 앞에 '부활'을 내걸고 다시 돌아온 '얍카'라는 게임입니다.프리 서버도 아니고, 무려 팬들의 모금 활동을 통해 살아났다고 합니다.01년 오픈 베타를 시작으로 03년부터 2010년까지 정식 서비스 후,14년에 다시 부활한 뒤 무료로 전환했다고 하는데요.서비스가 종료된 배경으로는 막장 운영을 온라인게임 꼽는 사람도 있고, 각종 핵과 버그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14년 공식적으로 밝힌 의견에 따르면 현금 거래로 인한 적자로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이전 소스를 그대로 다시 출시한 뒤 업데이트를 이어나가며 지금은 예전보다 발전한 모습이라고 하는데요.실제로 런처 시스템도 생기고 다이렉트 버전도 상향하면서 별도의 설치를 요구하지 않게 되는 등 변화된 모습이 눈에 보이지만, 그래도 20년도 전에 온라인게임 만들어진 추억의 온라인 게임이라 확실히 고전 티가 확 느껴집니다.'부활 얍카'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소개 드리자면,'야피'라고 하는 자동차를 육성하는 RPG 추억의 온라인 게임입니다.차량도 저마다 사용하는 무기와 능력치가 달라 개성 있는 모습 덕에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죠.또 사용하는 무기 혹은 기술에 따라 이펙트가 눈에 띄게 변화하는 점이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게임을 시작하면 나름의 스토리도 있는데요.예전 온라인게임 내용이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지금과는 달랐던 것 같은데,실제 게임의 모습을 반영하였는지 10년을 버티고 문이 닫힌 뒤 4년 만에 부활했다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프롤로그 이후 게임을 보면, 그야말로 추억의 온라인 게임 그 자체입니다.UI 배치며, 사용하는 키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까지 딱 그 세대 감성이죠.참고로 베타를 시작한 01년에 함께 나왔던 게임으로는 라그하임, 뮤 등이 있었습니다.조작법은 온라인게임 간단하지만, 오래된 게임이라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뭘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고전 게임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이드 부재로 인한 문제인데요.F1 키를 누르면 상단에 도움말이 상세하게 표시되기도 하고,공식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또는 '얍카 포럼'이라는 곳을 찾아 방문하시면,친절하신 분들이 작성해 주신 공략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입문도 어렵지 않아 보였습니다.다만 과금 없이 즐기는 건 성향에 온라인게임 따라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견이 꽤 눈에 띄더라고요.오래된 게임이라 고인물 게임이고, 일부 충성 유저를 바탕으로 서비스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잠깐 해보면서 놀랐던 점이 은근히 채팅이 활발하다는 점이었습니다.그것도 흥미로운 것이, 대다수가 거래 글에 일부 친목이 존재했습니다.여기서 궁금증이 생겨 위에서 언급했던 포럼까지 찾아봤는데, 거래 빈도가 상당해 보였습니다.이어서 거래 사이트까지 찾아가 봤는데, 웬걸. 쌀먹의 길은 참 온라인게임 다양했습니다.생각 이상으로 활발한 점에 한 차례, 또 그 가격에 두 번 놀라버렸습니다.당시의 잼민이들이 커서 즐기고 있을 테니 생각해 보면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시작하자마자 주는 '회전 펀치'로 적응은 편하더군요.공식 홈페이지의 운영자 노트를 보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와 현황을 공유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라 제가 보기엔 작은 회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싶었는데,실제 유저분들 사이에서는 매크로 사용, 온라인게임 복사 등 각종 이슈와 몇 가지 고질적인 문제로 프리 서버 이하라는 평가라는 내용도 찾을 수 있었으니 직접 즐기시려면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추억의 온라인 게임이라고 하니 지난번 라피스(링크) 외에도 트릭스터나 샤이닝 로어, 노바, 건즈, 포레스티아, 칸, 쉐도우 베인 등 참 많은 작품이 떠오르는데요. 부활 얍카처럼 지금도 만나볼 수 있는지 조만간 하나씩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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