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아침메모 12월 17일(화요일) 오늘 공모주 청약, 파인메딕스,,,삼양식품, 중국 공장 건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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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중국공장 중국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 가전업체 TCL(TCL科技集团, Telephone Communication Limited의 약자임) 자회사 차이나스타(CSOT, 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중국공장 Co., Ltd.)를 선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CSOT와 BOE를 포함한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3∼5곳이 매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매각 규모는 중국공장 1조 원대 후반에서 2조 원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LG디스플레이와 CSOT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계약 협상을 시작하는데, 협상 완료에는 시일이 더 중국공장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기업의 마지막 대형 LCD 패널 생산 공장으로 월 30만 장의 LCD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광저우 중국공장 공장 매각이 완료되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에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010년대 들어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중국공장 바탕으로 LCD 패널 저가 공세에 나서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한국 기업들은 O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섰는데,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중국공장 대형 LCD 패널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습니다. 매각이 완료되면 LG디스플레이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매각대금 2조원 매각손익 없다고 가정시 2024년 중국공장 1분기말 기준 부채비율 278%에서 257%로 하락)이 될 전망입니다.10월1일자 업데이트 : 9월26일자 계약체결 공시, 매매대금은 108억위안(약 2조300억원)이며 처분 예정 일자는 2025년 중국공장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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